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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08: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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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3갤 되가는데요 이 녀석 신생아때부터 성격있었어요. 돌지나면서 어디서 배운것처럼 때찌때찌하듯이 화나면 때리더라구요. 근데 이게 폭력적인성향이라기보단 화가 나는데 말로도 표현 못하고 그 감정을 표현할 방법이 그것뿐이라 그런게 아닐까 했어요.
좀 더 커서 아니야 하지마 아니면 이렇게해주세요 저렇게해주세요 표현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나아지지않을까해요.
그래도 사람을 때리는 부분은 훈육해야 다른아이들과 어울려 놀 수 있을거 같아서 화가 나서 때리려할땐 배게나 인형을 주고 그걸 때리라하니 말귀알아듣는 듯이 그걸 때리면서 울분을 삭히네요.
나이가 들어서노 폭력적인 성향의 아이들은 그 화를 억누르라고 가르치기보다 안전하게 발산하는 법을 가루치는 것이 좋다고해서요. 화나서 물건 던지는 것도 던져도 안전한 공같은 것을 벽에 던지거나 샌드백같은걸 차고 때리게끔 교육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