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통 시대의 이야기는 콘크리트 세대인 아버지에게만 들어서 저도 박통은 대단한 사람이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군대 정신교육 시간에도 위 만화 같은 내용이 몇개 있었어요 독일에 간호사로 간 어머님 세대 분들이나 해외 탄광에 일하러간 아버님 세대 분들 현지에 만나러가서 밥도 못먹고 눈물을 흘렸다는 그런 내용으로 기억 되네요... 군시절까지만 해도 박통은 인간미 넘치고 능력자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니 어려서부터 역사교육은 중요 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