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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7 2024-09-03 17:40:55 4
나 보다 더 아픈 사람에게 양보하세요^^ [새창]
2024/09/03 10:53:09
국힘 : 1보 전진을 위한 2보 후퇴에서 '2보 후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민주 : 저는 무슨 담당이죠?
국민2 : 지가 무슨일 하는지도 모르냐? 일단 국힘은 뭐하는지는 아네. 나는 국힘 찍는다. 어리버리 까는놈 보다는 낫다고 본다.
국민1 : 시발 그게 무슨 말이오?
8926 2024-08-31 19:59:57 0
새 역사교과서 근황 [새창]
2024/08/30 13:53:20
저 교과서로 배운 아이들이 자라서 사회적으로 민감하고 파장이 큰 여러 문제를 일으킬 겁니다. 우리는 이미 뉴라이트 세대를 겪어서 알고 있지요. 그래서 저는 국민의힘과 그 일당들이 참으로 싫습니다. 2찍은 계속해서 만들어질 겁니다. 계속해서.
사람들은 아직도 자본주의/부동산의 환상에 젖어 휘말려서는 안되는 정쟁에 휘말려 엉뚱한 표를 찍어대고 있으니 결국 뿌린대로 거두게 될겁니다. 그 책임은 매우 클수도 아니면 작을지도 모르죠. 자본주의는 새로운 계급사회를 낳았고 사람들은 새로운 계급사회에서 신분상승을 위해 본인의 자본을 불리길 원하죠. 대표적으로 부동산이 있죠. 국민의힘은 이러한 사람들의 근본적인 심리를 이용해서 마치 자신들이 정권을 쥐어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다는 세뇌를 언론을 통해서 실시합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전략이 먹힐까요? 어지럽게도 정말 잘 먹힙니다. 세상은 똑똑한 사람만 있는게 아닙니다. 덜 똑똑한 사람을 누가 더 현혹시키느냐가 정쟁의 핵심입니다. 사람들을 현혹하는 내용을 언론을 통해 전파하고 그걸 믿게 하는거죠. 근데? 반대쪽에서 스스로 정의라고 부르짖는 정당은 어떨까요? 실제로 정의로운지는 차치하더라도 그들이 내세우는 논리들은 하나같이 아름답지 못하고 현혹스럽지않고 심지어 그들에게 어떤 혜택도 약속하지 못할 뿐더러 더 많은 인내를 강요하죠. 똑똑한 일부 사람들은 저런 아름답지 못한 선택이 결국엔 나를 건강하게 한다는걸 이해하고 그들의 결정을 지지하겠지만 덜 똑똑한 사람들은 당장 그들의 입맛헤 맞는 혜택을 주는 선택을 합니다. 근데 그들을 탓할 수는 없습니다. 표면적으로 그들도 국민이고 그들을 현혹하는 집단이 국민을 위한 선택을 하는것 처럼 보이니까요. 그럼 어찌해야 할까요?
교육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과거 교육의 중요성을 저 집단이 등한시 했을 때, 등한시 했던 교육으로 자란 어린학생들이 데모를 하며 나라를 뒤집어 엎는 광경을 목격하죠. 그 때 그 집단은 교육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고 두번 다시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내용 자체를 바꾸길 시도합니다. 뉴라이트의 등장이죠. 그들이 내세운 교과서로 교육받은 아이들은 결국 대한민국 역사의 흐름을 뒤바꾸게 됩니다. 사람들은 어쩌면 이 뒤바뀐 흐름을 인지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 뒤바뀐 흐름이 잠시일지 아니면 계속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그 때 교육받았던 세대들 중 일부는 과거 20~30년간의 세대와는 정반대되는 선택, 즉 기성세대와 같은 선택을 함으로써 지금의 정권을 탄생시킵니다. 그리고 그 정권이 다시 새로운 교과서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교과서는 또 다시 이질적인 세대를 만들어내어 새로운 정권을 창출시키고 사람들을 분열시킬겁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어릴 때 부터 근현대사 교육을 부모들이 꾸준히 해줄 수 밖에요. 교과서도 틀릴 수 있다는걸, 모자랄 수 있다는걸 알려줄 수 밖에 없습니다. 수학? 과학? 이런건 인간이 사회와 섞여 살아가는데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사람다워지는건 참된 사실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격을 갖추는 것이죠. 과거 어른들이 본인들에게 했던 가정교육에서 벗어나 이제는 다음 세대를 올바르게 이끌어주는 교육이 필요한 때 입니다. 누군가에겐 이런 말들이 마치 어린 아이들의 가치관을 규정하고 특정 가치관을 강요하는것처럼 느껴질겁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저들이 새로운 교과서로 그릇된 가치관을 세뇌시키는데 더 나은 대응법이 존재할지 의문입니다. 교육을 포기하면 우리가 상상하는것보다 더 엄청나고 가혹한 대가를 치뤄야할지 모릅니다.
8925 2024-08-31 15:50:21 2
엄마한테 맡기면 나중에 줄께~ [새창]
2024/08/31 10:39:16
은행에 넣었으면 단돈 천원이라도 이자가 붙었을텐데
8924 2024-08-30 21:01:50 1
안타까운 어느 트패미의 현대사관 [새창]
2024/08/30 08:22:22
옛날에는 무식하면 부끄러워 했는데, 요즘엔 무식하면 ㅈㄴ용감해. 이토록 용감한 사람을 이전에 본 적이 없어. 대단해 정말.
8923 2024-08-30 13:57:06 0
(성인유머) 바나나 껍질의 위험성 [새창]
2024/08/23 20:01:16
자신감 보소?
8922 2024-08-29 13:02:13 18
서울남부지법서 칼부림 [새창]
2024/08/29 09:01:34
피해자들이 판사, 검사, 가해자, 변호사 전부 다 칼로 썰어내는 사건이 수십 건은 발생해야 법이 바뀔지도 모르지요.
8921 2024-08-29 13:01:46 8
서울남부지법서 칼부림 [새창]
2024/08/29 09:01:34
1조분의 1?
8920 2024-08-29 12:53:19 1
아빠 울린 짤 [새창]
2024/08/29 09:17:18
죄송한데, 손으로 우신거 같아요ㅠㅠ
8919 2024-08-27 22:35:44 0
HDD와 SSD 차이 [새창]
2024/08/27 12:54:08
소스보기로 봤네요;;
8918 2024-08-23 23:00:04 1
김건희 디올백 무혐의 내린 이유가 [새창]
2024/08/22 15:08:17
대표적인 2찍 사이트가서 반응 한 번 보고 싶네. 뭐라고 쉴드 칠지.
8917 2024-08-23 09:02:06 4
윤석열은 민족배신자다. [새창]
2024/08/22 22:27:43
지금 시대에 전두환, 박정희 그 개 job놈들이 하던 짓거리를 하면 밑에 일하는 사람들이 과연 수족처럼 움직여줄까? 이런 시대에? 다들 간이 배밖에 튀어나와 있는게 아니고선 그런 짓거리는 못하지.
8916 2024-08-18 18:29:11 29
한국 치안의 산 증인 [새창]
2024/08/18 18:15:30
이런거 보면 옛날이 좋은거 같다. 도덕적으로 불량한 놈은 길에서 맞아 죽어도 사람들이 다들 감싸주니까. 오히려 영웅으로 취급해주고. 돌팔매질 마렵네.
8915 2024-08-10 07:55:32 5
의외로 메뉴얼이 존재하는것 [새창]
2024/08/10 07:47:17
1번 빼고 전부 그거네. 좀 잘하지 그랬어요.
8914 2024-08-09 22:06:19 12
십자포화를 쳐맞고 있는 셔틀콕 늙은이들과 직함만 가진 이사들 [새창]
2024/08/08 21:21:52
모르는게 아니라 아니까 저러는 거에요. 자신들은 변함없이 현재 직위와 권세를 누릴걸 알기 때문에. 기득권을 대변하는 정당과 대통령이 제1정당으로 우뚝 서서 국민들의 소리에 귀닫고 눈감고 있는데, 그 아래에서 움직이는 애들이야 말해 뭐해요. 지금 이런 사태는 지역/세대/성별 갈등에 휘말려 이상한 국회의원을 뽑고, 그 국회의원들과의 인맥으로 각종 협회/단체장을 헤쳐먹고 있기 때문이죠. 결국 국민들이 저지른 잘못입니다.
8913 2024-08-03 12:02:13 2
25만원 지원금 반대하시는 분들 [새창]
2024/08/03 11:43:36
반대의견들 중에 돈이 풀려서 돈의 가치가 낮아지는 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더군요. 일리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25만원 지원이 불러올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 한 번 더 고민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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