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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12: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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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보며 살아가라는 큰 의미는 얼추 맞는 것 같으나 현재의 중요성을 지워버린 편중된 사견으로 보이네요.
그러나,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에겐 열심히 하게되는 동기유발이 되는 글이고,
이미 공부할 시기가 지나 결과지를 들고 무언가를 해야하는 사람들에게는 궤변일 뿐인 글이고
현실적인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고민에 휩싸이게 만드는 글이며,
나중을 위해 현재를 희생하고 있는 이에게는 위안이 되는 글이긴 하지만
결국은 교수 본인은 지금 행복하기 때문에 그때를 좋은 마음으로 추억한다 늬들이 아직 어려서 몰라 라고 하는 젊잖은 꼰대의 말인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