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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5 09: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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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씀하신대로 김무관 코치는 그 선수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노력을 하신거구요, 그게 타격의 매커니즘과도 연결이 되지만 일단은 일정투수에 대한 부진의 주 원인은 그 점과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
롯데타자들의 타율이 대체적으로 SK전에는 타율이 떨어집니다. 즉, 상대팀에서 분석하기를 롯데타자들의 약점을 정확하게 짚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도 됩니다. 그리고 타격도 심리적 영향력이 많이 작용을 하죠. 아무리 20승 투수라도 털리는 날이 있는거고 아무리 4할 타자라도 무안타 게임이 생기는 것처럼 심리적인 영향도 많이 작용한다고 봅니다. 롯데같은 경우에는 한 회에 대량 득점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팀 분위기에 휩쓸려서 너도나도 잘 맞출수 있다는 자신감같은것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ㅎ 모든것이 과학적인 분석으로 되지만 예전에 박종윤이 거의 바운드성 투구를 홈런친것처럼 타자마다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하고 분위기+흐름 등등의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