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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22: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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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자인데요... 결혼전에 명절음식 준비 많이 도왔습니다.하지만 효자라서 그런건 아니에요.
남자든 여자던 윗사람이건 아랫사람이건 어렵고 힘든건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거죠.
명절 준비 같이 도와서 해본 사람은 그 고충을 알아요. 글쓴이님도 그 대열에 일단 동참을 해야 할테구요.
우리가 정말 힘든건 상대방이 나 힘든걸 몰라줄 때입니다.
다만.... 한가지만 더 확인???해 보세요.
효자라서 그일을 같이 하는건지...
저처럼 그저 힘든일을 나누는 것인지....
단편적으로 보면 답 안나오구요... 전체적이고 다각적으로 보시거나... 본인의 생각을 물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