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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 2017-09-19 23:33:50 6
조종실에서 찍은 히말라야산맥 사진입니당! [새창]
2017/09/19 16:07:39
안나푸르나는 푸르지 않군요~~~!!
840 2017-09-19 23:32:03 1
미안할일이 아닐수도 있긴 하지만 미안해. [새창]
2017/09/18 22:25:13
음음...
뭐라 댓글을 달아야 할지 몰라서
그냥 찌그러져 있을게요.
839 2017-09-19 23:28:33 1
뉴욕에서 문재인 대통령님께 받은 굿즈!!! [새창]
2017/09/19 13:18:36
난 시계를 팔에 차는걸 싫어한다.
귀찮고 성가시다.
그래서 만약 이니 시계가 생기면 이마에 차고 다닐려고 한다.
생기면...... 제길...
838 2017-09-19 09:29:05 2
행복한 연애를 위해 좋은 사람 만나는 방법 [새창]
2017/09/18 11:42:40
어디서 만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알아보느냐의 문제 입니다.
837 2017-09-19 02:57:32 1
[새창]
휴.....
이런 앞뒤 다 잘라먹고 한문장 질문은 좀 안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질문의 맥락도 모르겠고... 취지도 모르겠고...
프로불편러 같아서 왠만하면 그냥 지나치는데...가끔 볼때마다 성심껏 답변 하시는 분들한테 내가 다 미안해질 지경이에요.
836 2017-09-19 02:27:58 5
아내와의 다툼 [새창]
2017/09/19 01:30:52
한편으로 보자면 아무것도 아닌 문제일수도 있어요...아니...적어도 너무 힘들어할 문제가 아닐수 있다는 이야기가 적당하겠네요.

두분다 그런 성격이면
정답은 아니지만 조금만 조언을 해보자면...
진지해지기 전에 좀 능글맞게 넘어가는 방법을 연구해 보세요..

진지한 사람은 좀 능글맞은 기술이 필요하구요..
원래 능글맞은 사람은 좀 진지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와이프가 서운해 하면 조금은 능글맞게 "그러고 보니 정말 서운하겠다~ 그럼 이번에 토요일날 쉬고 가는걸로 하자~ 친구놈은 좀 천천히 보지 뭐~~" 이런식으로 잽싸게 눈웃음 마구 흘리면서 말해주는 거죠.. 실제로 그렇게 해도 큰 문제는 없잖아요?

진지한 성격들이 이런거 잘 못하죠...
저도 그래요... 쉽지 않죠.... 근데... 그것도 노력하다 보면 흉내는 좀 내게 되요....

참고하시길 바래 봅니다.
835 2017-09-19 02:13:39 1
아내와의 다툼 [새창]
2017/09/19 01:30:52
ㅋ. 왠지 대화를 보면서 대략 분위기가 어디서 많이 보던 분위기 같다 했습니다.
혹시 두분다 A형 성격이신가요?
혈액형 이야기는 아니고 성격이요... 뭐랄까 진지하고 조금 내성적이고... 뭐 그런 성격이요..
834 2017-09-19 02:03:41 1
시댁에 입대. [새창]
2017/09/19 00:04:27
이 글을 읽으니 제 경우가 떠오르네요.
명절에 시골 내려가면 제가 항상 막내급이였어요.
음.... 30대 후반정도 까지요...
뭐... 군기 잡는 사람은 없었지만 스스로 군기를 불어 넣곤 했어요..
산소 갈때 짐들고 다닌달지....각종 잡심부름하는거.등등 막내들 하는거...그런거를 제가 했어요..열심히...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숙모님들이 저를 귀여워(?)해주셨죠.ㅋㅋ.

그 생활 벗어난게 10년도 채 안되었네요..
예전 꼬맹이들이 커서 안시켜도 제 역할을 가져 가더군요...ㅎㅎㅎ..
833 2017-09-19 01:28:02 7
미안할일이 아닐수도 있긴 하지만 미안해. [새창]
2017/09/18 22:25:13
이런 이야기를 직접 하기는 어려워요..무슨 계기가 있다면 모를까...^^;
그래서 여기다가 쓴 글이에요.
다행히 와이프는 오유를 안해요.
저는 오징어지만 와이프는 오징어가 아니라서요.^^
832 2017-09-19 01:24:39 19
미안할일이 아닐수도 있긴 하지만 미안해. [새창]
2017/09/18 22:25:13
와이프는 몰라요. 다만 제가 게임에 별로 소질이 없는 정도로 알고 있죠.
와우도 와이프가 먼저 시작했고
같이 하자고 자꾸 그래서 저도 같이 하게 된 케이스에요. 저는 와이프 소환수 비슷 하게 쫄래쫄래 따라다녔죠.
때려~! 그럼 때리고... 튀어~! 그럼 튀고...
같이 하면 재미 있는데... 혼자하면 재미가 없어서 별로 안해요.
831 2017-09-19 01:19:45 8
미안할일이 아닐수도 있긴 하지만 미안해. [새창]
2017/09/18 22:25:13
좋은 남편이 되고 싶긴 합니다. 거기까지는 한참 모자른것 같고..
그저 맘 아프게 하지 않는 남편이 되는게 최소한의 바램인데..... 사실 그마저도 쉽지는 않은것 같아요... 산다는게 참 녹녹치 않습니다.
830 2017-09-18 23:59:40 0
벌초라는 게, 와이프가 아파도 가야하는 건가요? [새창]
2017/09/17 23:00:38
일단 남편분이 잘못했다는 전제를 깔고 말씀드립니다. 벌초를 제외한 다른 부분은 남편분이 100% 잘못입니다.

다만... 벌초는 그리 간단하지 않은 문제에요.
그집안에 따라서 벌초는 생각보다 큰 행사입니다.
이유는 집안의 어른들까지 모두 동원되는 일이라서 그렇습니다. 어른들 나와서 고생하는데 와이프 아프다는 이야기는 쉽게 못합니다. 남편은 얼마나 아픈지 알아도 어른들은 가볍게 아픈지 정말 심하게 아픈지 모르니까요.
와이프 아퍼서 못간다고 하면 그집안 분위기에 따서 후레자식 소리도 들을수 있어요.

어디까지나 집안마다 상황이 틀리겠지만 벌초라는 행사가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풀베는 정도로만 알수도 있기에 말씀드립니다.
829 2017-09-18 23:34:45 1
펌)마누라가 너무 얄밉네요 [새창]
2017/09/18 07:59:42
앞쪽글로 미루어보아 댓글때문에 개과천선(?)할 사람은 아닐것 같네요. 그럴수 있는 사람이면 그런식으로 생각하지도 안을듯... 나이가 한두개도 아니구요.
828 2017-09-18 23:25:08 8
과연 이니는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있을까? [새창]
2017/09/15 16:30:56
다른 부분은 몰라도 협치라뇨. 손바닥 하나로 박수를 칠수 있나요?
비공드려요. 야당 ㅅㄲㄷ 필요 없어요.
827 2017-09-18 22:47:04 0
[새창]
저도 남자인데요... 결혼전에 명절음식 준비 많이 도왔습니다.하지만 효자라서 그런건 아니에요.
남자든 여자던 윗사람이건 아랫사람이건 어렵고 힘든건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거죠.
명절 준비 같이 도와서 해본 사람은 그 고충을 알아요. 글쓴이님도 그 대열에 일단 동참을 해야 할테구요.
우리가 정말 힘든건 상대방이 나 힘든걸 몰라줄 때입니다.
다만.... 한가지만 더 확인???해 보세요.
효자라서 그일을 같이 하는건지...
저처럼 그저 힘든일을 나누는 것인지....
단편적으로 보면 답 안나오구요... 전체적이고 다각적으로 보시거나... 본인의 생각을 물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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