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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04: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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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으로 전환준비하는건 약한 수비력을 보강하기 위한 선택(본선을 위한 준비)이라고 보는지라...
3백을 실험하는건 문제가 안된다 생각 합니다. 진짜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은 수비라인업이 안정되지 못한다는 거죠... 전술적인 문제라기 보다 차출된 수비라인업 자체의 문제라 봅니다...
몇년전부터 반복해서 했던 얘기지만 김영권 장현수는 홀딩미드필더 없이 4백을 담당하기엔 너무 실수가 잦은 수비수들이에요...
홀딩없이 4백 쓸거면 수비수들 라인업 자체를 다른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 생각하는데... 이상하게도 슈틸+신감독님 모두 장현수 김영권을 선호하더라구요....
뭐... 물론 일반인이 보는눈과 전문가가 보는눈이 차이가 있겠지만... 현재처럼 홀딩없이 4백쓸거면 장현수 김영권은 국대 차출되선 안되는 선수라 봅니다... 장현수는 3백에서 수비수 또는 4백일때 수비수가 아닌 수비형 미드필거로 쓰는게 더 잘뛴다 생각하구요...(언제경기인지 기억안나지만 슈감독 체제에서 장현수를 그렇게 쓴적 있었죠...차라리 그 위치에서 경기력이 나앗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