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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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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2013-02-13 08:10: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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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성공이란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좋은 딸이나 좋은 언니, 좋은 사람이 되는거에요 바로 이것이 성공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대부분의 경우에 성공은 자신의 직장과 무관해요 단지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자신의 결정들에 대해 기뻐하는 것이 성공이에요
결국 가장중요한것은 내면의 가치라고 진심으로 믿어요 그래서 저는 내면의 풍요로움이 진정한 '성공' 이라고 생각해요
150 2013-02-10 20:02: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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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크 FP1010
엠폴햄 ES4A023
엠폴햄 ES4A033
폴햄 PS4D101
149 2013-02-08 23:18:3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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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 R

recent
148 2013-02-08 23:18: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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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키 + r

%appdata%

utorrent 폴더 더블 클릭
147 2013-02-06 00:11: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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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다가 남겨도되는건지 모르겠네요.
3년간 미친듯이 사랑했던 여친이 얼마전 시집을 갔네요.


회사에 20대초반의 새로운 신입이 들어왔길래 귀여워해줬더니 맨날 일 마치고 날 기다리더군요.

경제사정이 안좋아서 사귀기 싫다고 끝까지 버텼었는데 너무나 적극적으로 들이대던 그녀.

새벽에 전화가 와서는 나 오빠가 좋은데 사귈건지 말건지 지금당장 결정해라 라고 당돌하게 말하던 어린 그녀에게 넘어가 3년간 연애를 시작했었지요.

처음엔 울집에 들어와서 살겠다는걸 내가 끝까지 말려서 울집 바로앞에 방을 구하게 했습니다. 동거는 정말 하기싫었거든요.

물론 그집엔 잘들어가지도 않고 내옆에 꼭 붙어만 있더군요.

취미가 오로지 내 옆에 있는거였던 그녀에게 취미를 만들어주고싶어서 플레이스테이션2를 사서 게임을 가르쳐줬었습니다.

남들 다 하는 그런 게임이 아닌 여신전생 매니악스나 디스가이아 같은 매니악한 게임을 가르쳐줬는데 퇴근만하면 울집에와서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거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게임을 만들고싶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프로그래밍 책이나 카페같은곳을 알아봐주겠다해서 알려줬는데..

그녀는 새로운 남자가 생겼고 나랑 싸우고 헤어졌고...

어느날 그녀의 집을 가보니 방을 빼고 짐을 쌌더군요, 서울로 떠날거라며 당분간 찜질방에서 지낼거라고했습니다.

찜질방은 안된다 울집 빈방에서 당분간 지내라고하고 그렇게 헤어진상태로 보름정도를 같이 지냈습니다.

광복절날 비가 엄청내리는데 새벽6시에 그녀는 내가 사줬던 곰인형을 들고 서울로 떠난다고 하더군요.

2만 8천원주고 사줬던 곰인형.. 돈이 없어서 싼걸해줬는데 그걸 받고 엄청 좋아하던 그녀의 표정이 떠오르네요.

그녀는 내가 잠든척하고있는사이 새벽6시에 그대로 떠났고 난 울다지쳐잠들어서 눈을 떠보니 저녁 7시..

비는 더욱더 내리고 갑자기 정전이 왔습니다. 어두운 방안에서 비내리는 창밖만 하염없이 바라봤습니다.

너무나 우울하고 죽을거같이 외롭고 기댈곳이 없어진 나는 희망을 잃어버렸었습니다.

부산에 가족도,친척도,친구도 없었던 나에게 그녀는 유일한 버팀목이었던것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녀를 보내줬습니다. 그후 7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그녀에게서 몇번이나 전화가 왔었습니다.

돌아가면 받아줄거냐고 보고싶다고.. 난 딱잘라서 거절했습니다. 그녀가 다시 또 상처를 줄거같았거든요.

그후 7년만에 그녀의 ID를 구글로 검색해봤습니다.

그녀는 아이폰 게임 어플 회사에 들어갔더군요. 그녀의 이름으로 신입사원을 뽑고있는중이었습니다.

내가 같이 알아봐줬던 방송통신대학도 무사히 졸업을 한거같았습니다.

그녀다운 키보드와 그녀다운 방석이 보였고 그녀의 사진이 보였습니다.

한순간 너무나 보고싶어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해맑게 웃고있는 그녀. 그리고 그녀의 직장동료들의 리플들이 보였습니다.

그곳엔 그녀가 나에게 전부였던 3년은 이제 없고 그녀만의 새로운 인생이 있었습니다.

그후 그녀를 이제 완전히 잊을수 있게되었습니다.

계란 10개 사서 같이 올라가던길에 계란 한개 깼다며 아깝다고 울어대던 그녀..

맛있는 요리를 해준다며 계란국을 해주길래 너무 맛있다고 했더니 1년내내 계란국을 해주던 그녀.

야간알바를 끝내고 오는길에 울집에 들려 창문을 두들기며 일어나서 지 얼굴 보고 다시 자라고 보채던 그녀..

네이트온 메신저엔 항상 내이름과 함께 사랑한다고 적었던 그녀.

아침7시에 퇴근하니 버스타고 데리러오라고 보채던 그녀.

한달에 한번 그녀가 월급을 탈때면 탕수육세트를 시켜서 맥주한병으로 즐겁게 먹던 기억.

월급탔다고 2만원짜리 니트를 사주길래 너무 고마워서 1년내내 입고다니고 그 니트를 입고 운전면허 사진을 찍었던 기억.
좋아하는건 오로지 만화책읽기였던 그녀여서 데이트장소는 항상 만화방에서 밤새기였던 기억.
컴퓨터 홈페이지를 만들때면 옆에 딱붙어서 호기심가득한 눈빛으로 이건뭐야 저건뭐야라고 물어보던 기억..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니 너무나 가슴아플만큼 소중했던 순간이었던거같습니다.
결혼 축하한다.
많이 사랑했었어.
나는 네가 아주 많이 행복했음 좋겠어.
146 2013-02-03 16:41: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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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제 연애사나 전에 만났던 그녀들의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베오베의 손만 잡고 자자더니.. 를 읽고 나니, 이 얘길 하고 싶네요.

예전에 사랑했던 여자친구 이야기인데요. 그녀와 전 처음엔 친한 오빠 동생이었습니다.
어느날 술을 많이 마시고 취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부축하려는 저에게 부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는 아무리 힘들어도 남자 부축 안 받아. 전에 어떤 새끼가 허리감으려고 해서 싸대기 쳐버렸어." 라고...
남자들의 어설픈 스킨십의 시작을 원천봉쇄하는 거였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대학이나 사회에서 술마시면 몸 못 가누거나 남자에게 업히는 걸 당연하다고 여겼었는데,
갑자기 머리가 딱 깨버리더군요..
정말, 내 여자라면 어디 가서 다른 남자에게 업혀다니거나 스킨십을 막지도 못 하는 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인데.. 싶더군요.
그런 모습에 완전히 반해버렸고, 그녀와 헤어진 후에도 이 조건은 제가 여자를 볼 때 꼭 보는 첫번째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어설프게 행동하거나 당당하게 거부하지 못 하는 건, 착한 게 아닙니다..
145 2013-02-02 22:23: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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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말 안해도 알아서 해주겠지"

"이 정도는 말 안해도 눈치껏 알아주겠지"

이런 생각은 연애를 하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더라도 말을 안하면 그 사람의 생각을 온전히 알 수가 없습니다

박수건달도 모릅니다 며느리도 모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점쟁이 문어도 모릅니다

말을 안 하면 절대 모릅니다

나에게 당연한 것이 상대에겐 아닐수도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믿음과 신뢰, 싸울때 큰소리 내지 말기, 야,너, 니 류의 호칭쓰지않기ㅋ요정도만해도 연애는 롱런임. 싸울때 목소리낮추고 막말만안하면 큰싸움될것도없음. 12년연애후 결혼했음ㅋ날믿으삼ㅋㅋㅋ근데 이러기위해선..SKY가 되야할듯..



난 이만큼 해 주는데 넌 왜 이만큼 안해줘?? 이마인드도 버려야 해요ㅎㅎ

여러분~ 이제 누가 해주겠지 이런 생각 버리시고 적극적으로 행동합시다~! ^^

사랑은 찾아오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들어 나가는 거에요 ^^


만날때나 연락할때나 계속 귀엽다고해주세요

말로만 딱딱하게 귀엽다 너 라고하지마시고 웃으면서 혹은 머리쓰다듬으면서

귀엽다고해주세요 자주!!!
144 2013-01-31 09:18: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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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송지오 아야모리에 본
143 2013-01-24 17:55: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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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으로 돌아갔으면 하지말고 지금이 10년후에서 돌아온것으로 생각하며 살라

후회하기 싫으면 그렇게살지말고
그렇게 살거면 후회하지 마라

용기란 두려움에 맞서는것이지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다

ㅡ마크 트웨인ㅡ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142 2013-01-20 17:30:49 0
[새창]
살면서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은 컴플렉스가 많다.
외부적으로 장식을 해야 하고
그것 때문에 산다.
삶은 장식으로 폼생폼사하며
살아야 한다.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
질투와 미움,감사와 사랑을 잊고 산다.
사랑하지 않고 사랑받기를 원하며
인내와 나눔을 잊고 산다.
모든것이 외부적으로 산다.

오냐 오냐 키운 자식은
살모사를 키우는 것과 같다.
그들은 사랑받지 못한 사람보다
우리 삶을 황폐화 시킨다.
그대들이여, 사랑하는 자녀일수록
매한대 더 때려 키운다는 말이
옛말이 아님을 기억하라.

사랑받지 못한 삶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외부적인 장식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다.
사랑하며 사는 삶이 당신 본인을 위한 삶이다.
141 2013-01-19 15:16:3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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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게 본 광고가 있다. 회사 동료에게 한없이 친절하던 남자는 아내에겐 무뚝뚝하기 그지없고, 손님에게 상냥하던 여자는 남편에겐 퉁명스럽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수다를 떨던 아이는 집에서는 말이 없다. 정말, 왜 우리는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오히려 더 짜증을 내는 것일까?

 “스님, 임신한 아내에게 저도 모르게 짜증을 부리고 나니까, 저 스스로가 너무 싫고 한심한 거예요. 사랑하는 가족에게 왜 이렇게 짜증을 내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이 짜증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최근에 만난 삼십대 초반의 남자가 내게 질문을 해왔다. 가족에게 짜증을 부리고 스스로가 어처구니없고 한심해지는 순간. 소중한 이에게 상처 줬다는 사실에 오히려 내가 더 힘들어지는 상황. 누구나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지 않은가? 혹은, 지금 이 순간에도 소중한 사람에게 못난 모습을 보여 찜찜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최근에 공감하며 읽은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라는 에세이집을 보면 엄마에게 짜증을 부리고 뒤돌아 후회하는 작가의 마음(혹은 우리 모두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엄마는 혼자 사는 딸이 걱정돼 당신 몸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반찬 한 꾸러미를 준비해 놓는다. 싸준 반찬이 너무 많아 못 먹고 버리는 상황이라고 몇 번을 말해도 소용이 없자 딸은 결국 쏘아붙인다. “내가 반찬 하지 말라고 백번도 넘게 말했는데 맨날 또 하잖아. 나 진짜 안 가져가. 아무것도 안 가져가!” 엄마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고, 고생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나가서 친구들과 운동도 하고 놀았으면 좋겠다는 딸의 마음. 하지만 정작 이 마음은 짜증으로 표현되고 마는 것이다.

 마음 수행이 아직 덜돼서 그런 것이겠지만, 승려인 나도 때때로 올라오는 짜증을 제어하지 못할 때가 많다. 한번은 아주 친한 도반 스님과 배낭여행을 떠난 적이 있다. 우리는 평소에 사이가 무척 좋았기 때문에 여행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라 예상했다. 그런데 웬걸, 일주일쯤 지나자 순간순간 짜증이 올라오는 것이 아닌가. “스님, 그건 아까 제가 다 말씀드렸잖아요. 왜 자꾸 같은 질문을 또 하고 또 하고 하세요.” 이 말이 나가자마자 나는 곧 후회했다. 나에게 둘도 없는 도반인데, 이렇게 착하고 좋은 분에게 내가 지금 대체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인가?

 나는 곧 내 안을 곰곰이 들여다보았다. 왜 짜증을 내는지. 내 안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외부의 어떤 상황 때문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 가만히 들여다보니, 내 몸이 평소보다 많이 피곤한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오래 걷다 보니 몸은 피로했고, 낯선 환경에서 영어가 서툰 도반 스님을 책임지고 세세한 것까지 챙겨야 하니 마음 역시 긴장 상태였다. 그렇게 지친 몸과 마음 상태에 있는 나에게 도반 스님께서 궁금한 것을 이것저것 물으니, 순간 왈칵 짜증이 올라온 것이다.

 결국, 내 문제였던 것이다. 상대방은 똑같은데 내가 피로한 상태인지라 짜증스러운 반응이 나오는 것이다. 한마디로, 우리는 ‘내가 힘들어서’ 짜증을 낸다. 내가 힘든 것일 뿐인데 마치 가까운 이들이 나를 귀찮게 하고, 화나게 만든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나 좀 내버려 둬!”라고 외치고 싶고, 정작 자신이 짜증을 내놓고도 “왜 가만히 있는 사람 건드려서 내가 이런 말까지 하게 만드느냐!”고 핑계를 대기도 한다. 내 안의 문제를 가까운 이에게 전가하는 것이다. 가장 고운 어투로 행복의 말을 전해야 할 소중한 이들에게 말이다.

 이런 이들에게 나는 혼자만의 치유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조용히 혼자 산책이나 운동을 해도 좋고 기도나 명상을 해도 좋다. 좋아하는 책이나 재미있는 영화를 혼자 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우리는 마음이 나빠서, 아니면 가족이나 친구를 사랑하지 않아서 짜증을 내는 것이 아니다. 혼자만의 치유 시간이 필요해서 짜증을 내는 것이다. 바쁘고 힘들수록 고요히 혼자 보내는 시간이 그리워서 짜증을 내는 것이다. 짜증 내고 후회하고 아파해본 적 있다면, 혼자만의 치유의 시간을 나 자신에게 선물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혜민스님
140 2013-01-19 15: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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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침대에서 잔다는 것은 섹스만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한 침대에서 밤에 같이 잠이 든다는 것은
그 사람의 코고는 소리... 이불을 내젖는 습성..
이가는소리..단내나는입등.
그것을 이해하는 것 이외에도,
그 모습마저 사랑스럽게 볼수 있다는 뜻이다.

화장안한 맨 얼굴을 예쁘게 볼수 있다는 뜻이며,
로션 안바른 얼굴을 멋있게 볼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팔베게에 묻혀 눈을 떳을때
아침의 당신의 모습은 볼만 하리라.
눈꼽이 끼고,머리는 떳으며,침 흘린 자국이 있을 것이다.
또한 입에서는 단내가 날것이고...
그 모습을 바라모벼,보여줄수 있다는 것은
단내나는 입으로 키스를하구 눈꼽을 손으로 떼어주마
떠 있는 까치집의 머리를 손으로 빗겨줄수 있다는 뜻이다.

당신이 함께 그와 또는 그녀와 잔다...
처음에 당신은 그의 팔베게 안에,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자겠지만,
한참 깊은 잠 중에서는 당신들은 등을 돌리고 잘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깊은 잠속에서 당신의 잠버릇이 여지없이
다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를 갈기도 하고,
눈을 뜨고 자기도 하구,
배를 벅벅 긁거나,
잠꼬대를 한다거나,
잠결에 울수도 있다는 뜻이다.

당신이 함께 잔다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단내나는 입술로 키스를 할수 있으며
옷을 충분이 입지 않았다면..바로 섹스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섹스만을 하기 위한 잠자리에서와는 다르게
별도의 복잡한 절차와 교태와 암묵적인 합의가 필요 없다는 뜻이다.

그런.. 한 침대에서 잔다는것은,
매일 같이 잘수 있다는 것은,
서로 매일 같이 섹스를 하는 사이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우리가....
집이 아닌 곳에서,애인과 섹스를 할때에는
우리는... 일단 그와,그녀와 어떤 합의가 있어야 한다.
사랑한다구 믿는다구,
아니면 충분히 매력적이다라구...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하튼 잘 만난 사람이며 사이라는 것은
서로.....합의하에 이루어진다.

몇시에 호텔에 또는 여관에 들어가서 몇시에 나선다는
그런 합의가 있으며
그 곳에 가기전에 상대방의 귀를 만진다든지,
엉덩이를 만진다든지,하고 싶어...라고 말을 한다든지 하는
서로의 확실한 약속된 언어적,비언어적 합의가 있을것 이다.

그곳에 가면...남자는 계산을 하기 위해 지갑을 열 것이고,
여자는 텔레비젼을 켜며 콘돔을 준비하라구 말을한다.
둘은..습관에 따라 먼저 목욕탕으로 들어가기도 하며
그냥.. 침대에서 일부터 벌릴수도 있다.


그렇게 한바탕의 폭풍이 지나가면...
잠시 누워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도 하며...
여자는 눈썹이 지워지지 않았나 화장을 고칠 것이며
남자는 자신이 여자를 만족시켰나 다시 되씹어 볼것이다.

그런 후 다시 한번의 폭풍이 있을것이다.
시간에 쫓긴다거나 정력이 형편 없다면
그렇지 않겠지만,그런후.....
다시 목욕탕에 들어가 씻고,
그곳에 발을 디딜때와 다름없는 모습을 감추기위해,
여자는 화장을 하구,머리를 빗으며
남자는 목욕을 하구,머리를 감을 것이다.

그러면.... 섹스 뒤의 느낌은 어떻가???
사랑하는 사이라면,그런 최면에 걸렸다면,좋을 것이구,
여자가 집에 늦었다면...불안할 것이며,
새벽시간이라면...남자는 더 머무르고 싶을것이다.
가임 기간이라면 둘중 하나는 불안해 할것이며,
나머지 하나는 기쁠지도 모른다.
불행하다면 둘 다 불안할 것이겠지만....

그들은...
항상 꾸민 모습으로 만나며
눈꼽 낀 얼굴을 볼 수 없으며 단내나는 입술에 키스를 할 수 없다
남자는 여자의 화장 안한 얼굴이
얼마나 큰 상상력을 요구하는지 알지 못할것이며
여자는 남자가 얼마나 씻기 싫어하구
게으르다는 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항상 잘차려진 모습으로 만나며...

섹스는...
그들만의 합의된 축제이다.

그러므로,
한 침대에서 잘수 있다는것은
한 침대에서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것과 다르다....
139 2013-01-14 07:48:48 0
[새창]
선배중에 딱 저런 사람 있었거든요?

예쁜애한텐 막 아..어떡하지 어떡해야되지 이러고 말도 못 붙이면서
좀 안 이쁘고 뚱뚱한 애한텐 대놓고 진짜 외모 비하 쩔게 막대하면서 낄낄대던 사람.
근데 그 선배가 쩔쩔매던 예쁜애는 정작 그 선배가 누군지도 모르더라구요.
나중엔 호구 취급 받으면서 뜯어먹히다 결국 아싸 되서 찌질하게 졸업했어요.

똥같이 행동하는 사람은 같은 대접 받게 되어있어요.
꽃같은 애들은 알아서 똥 피해다닙니다.
똥한텐 꼬여봤자 똥파리만 꼬여요.
근데 똥이면 똥답게 화장실에나 고여있지,뭐가 자랑이라고 똥물 튀기면서 저 지랄을 하는지..쯔쯔..
138 2013-01-10 10:33:38 0
[새창]
실패가 두려워서 새로운 시도를 거부해서는 안된다.
서글픈 인생은
‘할 수 있었는데. ’ ‘할 뻔 했는데’, ‘해야 했는데’라는
세 마디로 요약된다.
-루이스 분
137 2013-01-06 19:27:35 0
[새창]
우리가 이웃의 잘못을 덮어줄 때마다 하느님도 우리의 잘못을 덮어준다.
폭로할 때마다 우리의 잘못도 폭로하신다.
- 법정

만일 당신이 누군가를 미워한다면,
당신은 그 사람 안에서 당신의 일부인 그 어떤 점을 발견하고 미워하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일부가 아닌 것은 아무것도 우리를 괴롭힐 수 없다.
- 헤르만 헤세

남을 미워하면 저 쪽이 미워지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 법정

약한 자일수록 상대를 용서하지 못한다.
용서한다는 것은 강하다는 증거다.
- 짱구 아빠

말을 하기 전 먼저 생각해보라.
이 말이 내 자신에게도 이롭고,
듣는 쪽에서도 이롭고,
이를 전해들을 제삼자에게도 이로운가를.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면 입을 열고,
무의미하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하고 싶은 말도 꿀꺽 참으라.
참으면 덕이 된다고 하니까.
- 법정

친절하라. 왜냐하면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은 지금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중이니까.

그대가 향기로운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한다면
그대에게 증오의 칼을 들이대던 철천지원수마저도 눈물을 흘리게 하고 무릎을 꿇게 하며 감동시키게 될 것이다.
나 이외의 것들을 불쌍하게 여기는 마음이 바로 향기로운 마음이다.

부탁받지 않으면 충고하려 하지 마라.
젊은이들은 스스로 방황하고 틀릴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잔소리꾼은 선의를 가지고 있을 때도 가장 지겨운 존재다.

마음의 무게를 가볍게 하라. 마음이 무거우면 세상이 무겁다.
돈을 내 맘대로 쓰지 마라. 돈에게 물어보고 사용하라.
효도하고 또 효도하라. 그래야 하늘과 조상이 돕는다.
- 이건희

남들의 호감을 얻으려 애쓰지 말라.
중독된 것들을 끊어라.
- 오프라 윈프리

불평은 인생을 좀먹는다.
자기의 주어진 상황에서 열심히 하든지 그것을 탈피해서 자기인생을 바꾸는 결정을 하든지 해야 한다.
(자기가 노력을 한 게 자기 스스로 감동하게 할 정도가 되어야 그게 정말로 노력하는 것 -조정래)
설령 나흘 중 이틀을 허비했더라도 남은 이틀만 가지고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가다듬는 그거면 된다.
- 안철수

나태함, 그 순간은 달콤하나 결과는 비참하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사주, 관상은 심상만 못하다.

불행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지 마라.

내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행하지 말라.

남에게 베풀거든 그 덕에 감격하기를 구하지 말라.
원망만 없다면 이것이 바로 덕이로다.
- 채근담

예의를 지키는 자는 이자로 살고, 그것을 무시하는 자는 본전을 까먹는다.

자기를 내버려두고 남의 일에 정신이 팔린 사람은 자신의 갈 길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 공자

부모들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꾸며주셨으니 우리는 그들의 말년을 아름답게 꾸며드려야 한다.
- 생텍쥐페리

하기 싫은 일이든 귀찮은 공부든 일단 시작하고 보자.
처음에는 귀찮던 일도 하다보면 점점 집중하게 된다.

세상은 사람들이 서로 인연화합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있어야 하고, 상대방도 내가 있어야 살아갑니다.

시간은 곧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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