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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00: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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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냉정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연출도 좋았고요. 마지막 엔딩도 의미하는 것을 생각하면 잘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재미라는 부분은 주관적인 거라 함부로 이야기 못하겠네요. 부시고 싸우는 거 좋아하면 이 영화 재미없다고 이야기할 수 있겟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모르는 삶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조금이나마 그런 부분을 충족시켜줄 수 있었습니다. 글로만 이해하던 위안부의 삶을 약간이지만 영상으로 접해서 더 와닿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