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오락가락이라요. 정부부처마다 다른 규제 방안을 고민중이다 라는 것을 기사내서 마치 하는 것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문제죠. 정부가 이야기한 실명제는 제대로 되고 있어요. 단일팀 갑자기 추진한 것은 문제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평창올림픽이 평양 올림픽이다. 북한한테 끌려다닌 다는 비판은 받아들일 수 없죠
자식 한번 키워봤으면 얼마나 말 안들을지 잘 아실텐데, 그런 애들을 한 반에 30~40 명씩 데리고 있는다고 생각해봐요. 화를 안내고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공부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싫어하는 거에요. 근데 시킬 수 밖에 없죠. 필요한 지식들이 있으니깐요. 아이들이 좋게 하는 대로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학교에서 애들이 뭘 배울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