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저도 글쓴이 처럼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순간 감정에 이끌리어 헤어지지 않고 아이들 걱정하시는 넓은 사랑 존경합니다. 아이들 어느정도 키운 후에 가차 없이 멀어지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별거라도.. 하지만 남의 인생사라 함부로 이야기 하기 어렵네요. 답답한 마음 아픈 마음 공감합니다. 힘내시고 그 사람 보면서 아프기보다는 스스로 행복을 하나하나씩 만들어가시기를...
좋은 말인데 현실에서 적응하면서 스스로를 찾아야죠. 스스로 벌어먹지 못하면서 부모나 다른사람에게 손 벌리면서 자신의 자아를 찾는다는 것은 아닌 거 같아요. 분명히 이 글에서는 그런 의도로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자아를 찾아라. 하지만 그 과정은 스스로 남에게 손을 벌리지 않는 선에서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