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8
2019-01-14 23:10:34
14
애초에 서른 다섯 먹은 동생의 행동을 교정하려고 하는 게 에렄ㅋㅋㅋㅋㅋ
결혼을 하든 말든, 접시에 조기랑 밥을 같이 담아서 컴터 앞에서 먹든 말든, 시집을 가든 말든.
동생 인생이니까 신경 끄세요...
시집 안 가는 게 그렇게 걱정되면 어디서 좋은 신랑감이나 하나 데려다가 소개시켜주고
소개팅 나가는 날 입으라고 예쁜 옷이랑 화장품도 사주고 그렇게 챙겨줘보시든가...
걱정된다는 글이면 모르겠는데 한심하다는 투로 글을 적으니 누가 동조해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