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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2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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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유부남(직장동료 일수도?) 하고 바람 날뻔한 상사가(여자) 있었는데
말을 상당히 조심스레 하시던 차장님이 눈치를 챘는지 대놓고는 말 안하시고
어느날 갑자기 직원들 '모두'에게
"너희들 결혼식 때도 갔었고 첫째,둘째 돌잔치도 갔었다. 이상한짓 하지마라. 할려면 사표 내고해라.
꼴리면 가서 사창가를 가라. 이상한짓 하지말고"
아닐까요?
상사에게 직접 말 안하고 돌려서 부하직원들 전체에게 말하는 말 같은데
그 중에 그 유부남이 있을 지도 모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