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2015-06-03 09: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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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ㅎㅎ
강예원 캐릭터 무쓸모에 핵공감..나중에 어디 예능에서 보니 본인도 자기가 왜있는지 이해가 안되셨다더군요. 대사도 앞뒤가 안맞고ㅋ나쁜녀석들 자체가 캐릭터끼리 롤도 겹치고 비중도 들쑥날쑥 한데다 다들 사연은 너무 많고...결국 사람이 너무 많았던게 작가의 역량에 비해 욕심이 과한 드라마였죠. 마동석 보는 재미 아니었으면 보다 말았을듯.
각설하고. 조보아도 사연이라던가 그런게 해결된건 맞는데 워낙 저쪽 연기자 풀이 불안하다 보니 그나마 발암유발 안한 검증된 사람이 다시 나왔으면 한거구요..아니면 아예 새로운 팀을 꾸려서 김강우 사연도 그 팀이랑 같이 해결하는 에피 하나정도로 마무리하고 리부트 하는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겠네요. 찾던 사람이 한국 고위공직자라거나 같은 팀원이라던가 하는식으로 엮으면..너무 억지스러울려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