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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1 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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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반석에 앉아서 자고있었는데도 어떤 어버이연합같이 이상한옷입고 선글라스쳐낀 할배가 굳이 깨워서 '나좀앉자'이러면서 자리뺏김
그때 저도 장례식장에서 2박3일 밤새고 집에가는길이었던지라 빡쳐서 뒤도안돌아보고 가는데
굳이 뒤통수에대고 '늙은이가 앉고 젊은사람은 좀 서서가도되지'를 시전하심
근데 좀 가다보니까 젊은사람들 자리를 뺏어서 노인들 타면 지가 뭐라도 되는마냥 앉으라고 주고있었다는 ㅋㅋㅋㅋ
그렇게 자리뺏으면서 돌아다니다가 결국 어떤사람이랑 싸우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