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임대아파트 사는데 나중엔 더 심해지지 않을까 벌써 걱정이네요 ㅠㅠ 아는 지인의 아들이 몇년 전 초등학교 입학해서 아이들끼리 너희집 차는 뭐냐 우리아빠는 비싼차탄다 너희집은 그런차 타니 거지다 왕따시키자 이런 얘기를 했다고 집에와서 이빠한테 했대요 그래서 바로 차를 바꾸셨어여 ㅠㅠ 요즘 아이들 영악하죠 ㅠㅠ 정말 저희 아이들 유치원 들어가기 전에 땡빚을 내서라도 이사가야하나 싶은 요즘입니다 ..ㅠㅠ
저도 ' 내가 살려면 보내야 된다 ' 라고 생각은 하는데ㅠㅠ 이른 걱정일까요 ㅠㅠ 언젠간 크겠지만 진짜 첫째 태어나서 5개월 쯤 까지 거의 매일 운 거 같아요 ㅜㅠ 신랑이랑 싸우고 ㅜㅜ.. 술로 버티실만큼 힘드셨다니 ㅠ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용 ㅠㅠ 다섯살쯤 되야 편해질까요ㅜ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용 ㅠㅠ 제가 사는 동네는 아가들이 많아서 어린이집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따기예용 ㅠㅠ.. 지금 보내려는 곳도 여기밖에 자리가 안 남아 있어서 보내기로 했는데 영 미덥잖네요 ㅠㅠ 진짜 제 성격만 좀 온순하고 참을성이 많으면 끼고 있고 싶은데 ㅜㅠ 책을 읽어봐야 할까요 ㅠㅠ.. 힘주시는 댓글 감사해요 ㅠㅠ! 복받으실꺼예요 다들 ❤️
저도 저런 경험 있어용 전 애기낳고 산후 조리원에 있는데 니 몇살이야 야 니 얼굴이 하얗다 그거는 어디서 샀는데 등등 첨부터 반말하길래 대답도 안해줬는데 계속 말시키더라규여 아무리 어려보여도 첨엔 상호 존대하는 게 맞는데ㅠㅠ 저런 사람들은 진짜 나이가 벼슬인 줄 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