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
2016-10-24 14: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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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감시?는 안하더라도
남자친구가 친한 여사친을 단둘이 만나서 밥 먹고 왔다는 말 들으면
화나거나 뭔가 좀 그러지 않으신가요?
그런게 없으셨다면..전적으로 사람을 믿고 그러신 것이거나
(주로 자기가 깨끗하면 남도 깨끗하다 믿기에 ..)
사랑?애정?으로 인한 질투가 안느껴진다는 건 마음이 뭔가 ...덜 간 거거나..
여자친구로써 질투가 느껴진다면 뭐 감시 없는게 좋은거죠
늘 설렐 수는 없고 늘 달콤할 순 없으며
연애 초기 혹은 썸탈 때 그런 기분, 감정 그리고 노력과 같은 걸 계속 유지할 수도 바랄 수도 없으니
그런 것들만 바라시지 않는다면(물론 어느정도 노력은 필요하겠죠..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애교를 부린다거나 섹시한 모습을 준비해본다거나 새로운 걸 한다거나..남녀 공통..)
글이 쓸데없이 길어진듯한데 글쓴님 문제 전혀 없으신거 같고 힘내세요
근데 확실히 '쉬운 사람'에게는 좀 쉽게 대하는 경향은 누구에게나 남녀노소 상관없이 많은 듯 하니 고것만...참조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