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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7 08: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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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내 전남친 3형제가 술을 진짜 엄청 자주 마심. (막내만 결혼..전남친은 둘째) 첫째놈이 설거지하는 재수씨를 보고 혼자 고생이 많다고 형도 얼른 좋은 여자 만나서 부모님 고생 안시켜야 할텐데.... 이럼..ㅋㅋㅋ 전남친과 나를 보면서 얼른 식올리고 재수씨 혼자 고생 시키지 말라고 훈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사업한답시고 집안 다말아먹고 신불 러시앤캐시 고객님께서 장가가고싶다고 참한여자 만나야한다며 일요일마다 교회를 나가기 시작..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어이없어 술을 얼마나 미친듯 먹는집구석인지 지몸도 못가누고 술독땜에 주말마다 들어누움. 늙으신 노모 아침마다 콩나물국 끓여다 잘나신 장남 앞에 받쳐대고...ㅋㅋㅋㅋ ㅇ그럴때마다 장가가야하는데 중얼거림 엄마 미안하다고.........
본인이 술안먹고 본인들이 엄마 챙기면 되는거지 아들 3이서 하나있는 며느리 못시켜먹어 안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