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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9 16: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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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그래요. 저 어릴때부터 장 약해서 설사 열달고 살았는데 커서 보니 음식탓도 있는거 같아요. 맛이 가서 맛보자마자 우웩 소리 나는거 버리지 말라고 엄마가 먹는다고 화내시고 몸아파도 병원못가게하고...저도 병원 잘안가는 편인데.. 너무 아파서 병원을 기어가다 싶이..가면서 너무 아파 울엇는데도 욕하시는 분..ㅎㅎ본인 아프시면 자식들이 신경도 안쓴다고 화내시고.. 병원가재도 안된다고 한두번도 아니고 사람 질리게 평생을.. 냉장고에 소스류는 십년이상은 기본이고 냉장고안 반찬이 곰팡이가 펴있어요. 집에 냉장고가 3대에요. 그냥 마냥 쌓아 두는거에요. 그것고 적다고 큰거 하나 더 사야한다고...솔직히 전 평생 엄마 그러는거 질려서 포기했어요. 나이 좀 더 드시면 달라지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