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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9 10: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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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감함니다 / 호텔이나 레스토랑, 백화점같이 서비스에 대한 추가적인 비용을 내는것이 사회적으로 합의된 업장이라면 최상의 서비스로 모시는게 맞다고 보지만, 최저임금도 제대로 못받을 가능성이 높은 사회초년생 알바가 받아야 할 대우는, 서비스마인드가 있는 알바가 칭찬받아야 하는일이지 서비스마인드가 없는 알바가 욕먹어야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옷가게에서 옷을 다시 걸어달라는 요구나 마트에서 계산직전 마음이 변해 놓고가는 물건들에 대한 경우에도 옷가게의 경우 해당직원들에게 시장좌판 알바보다 더 많은 월급을 지급해서 그러한 서비스비용에 대한 보상을 해주거나 마트의 경우 월급은 최저임금에 준하지만 아에 서비스만을 전담하는 CS팀을 따로 만들어서 캐셔 일과 매장정리, 고객관리, 환불문의등의 일이 한사람에 몰리지 않게 조절합니다. 예를들어 본문의 알바생이 마트에서 일하는 사람이었다면 본문에 나온 진상손님의 진상짓은 매장내 정리직원, 매장입구 안내직원, 계산대 캐셔등으로 분산되서 당하지 캐셔 한사람에게 집중되지 않았을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