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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2 0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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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한 마음은 저도 함께합니다만,
"우리 영향력이 이 정도다"라는 과시처럼 오해살만한 글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좋은 취지로 일궈진 결과가 지금처럼 쓸떼없는 표적이 되버릴 수도 있구요.
또, 본문의 댓글들은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개진한 결과이지 단순히 '오유인'이 해낸 것이 아닙니다.
다시말해, 오유에 있는 수많은 상식적인 개개인의 의견들이 N운동을 계기로 네이버란 다른 광장에서 표출된 것이지
오유라는 '커뮤니티'의 영향력이라고 말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하기 시작하면 반대론자들에게 힘을 싫어주는 격이 될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