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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 2011-11-06 21:11:54 18
[BGM] 감동적인 명대사 [새창]
2011/11/06 20:47:55
"넌 나에게 모욕감을 주었어" - 달콤한 인생

"박스 치워!" - 7광구

"넌 누구냐" - 올드보이

"너나 잘 하세요" - 친절한 금자씨

"내가 용서를 안했는데 누가 용서를 해요" - 도가니
179 2011-11-05 02:13:13 1
반값 등록금 어렵지 않아요~~~~~ [새창]
2011/11/04 23:46:49
ekaterina//우려하시는 바가 과연 '서울시립대의 반값등록금'만으로 투명한 등록금정책이 자리를 잡을 수 있겠냐..인 것 같은데
그건 당연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시립대의 반값등록금'만'으로는 그 썩어빠진 놈들이 지들이 지금가지 누리던 것을 쉽게 내주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서울시립대의 반값등록금'이 중요한 이유는 먼저 이게 가능하다는 선례를 보여주는 것이기에
그 중요도가 큰 것이고, 각 대학들에게 자율적으로 등록금정책을 개선할 기회를 주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등록금 정책의 개선을 위해서는 단순히 반값등록금만 외친다고 되는 것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는 모자라다는 이유 때문에 반값등록금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도 합당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178 2011-11-05 01:58:20 0
반값 등록금 어렵지 않아요~~~~~ [새창]
2011/11/04 23:46:49
최근게시물// 최근게시물님께서 쓴 글들을 다시 천천히 읽어봤습니다.
여러 글들을 섞어 읽다보니 제가 오해한 부분이 많군요. 죄송합니다 (_ _);;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현실은 (경제적인 면에서) 공평하지 않고
그 불공평함이 자아실현에 큰 장애물인 사람이 아주 많다는 겁니다.
말씀하신 바는 굳이 대학이 아니더라도 자아실현,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은 많다...는 말씀은 저도 동의하지만
교육이라는 것은 그 자아실현의 과정이자 방법이기도 하다는 점을 한 번 재고해 보셨으면 합니다.
177 2011-11-05 01:46:20 0
반값 등록금 어렵지 않아요~~~~~ [새창]
2011/11/04 23:46:49
ekaterina//1. 정치인에게 끌려간다 말씀하신 것은 '포퓰리즘'에 대한 우려로 보입니다.
그런데 포퓰리즘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것이 인기를 위한 '구라'이기 때문이 아닌가요?
정책을 판단했을 때 그것이 바르다면, 그 정책을 실제로 추진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봅니다.
제가 한나라당을 준내 싫어하는 이유도 걔네들은 거짓말쟁이들이기 때문입니다.
선거철 때 아무리 친서민적인 정책을 약속해도 당선되고나서 부자들을 위한 정책과 위배된다면
가차없이 버려버리기 때문입니다.

2. 거품 낀 등록금을 인하하자는 게 반값등록금입니다.
그리고 등록금 인상에 대한 상한률 같은 걸 만드는 건 서울 시장의 일이 아니라 교육부와 국회의원들의 일입니다.
지금 나경원 같은 사학비리재단의 일원들이 파고들어가 있는 한나라당이 여당이자 다수당인 상황에서
사학법 개정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과거 열우당이 다수당일 때도 반대가 막강해 처리를 못했을 정도니까요.
그러니까 사학법이나 등록금 상한률 제한 같은 법을 만들고자 한다면 그넘들의 주구인 딴나라당이
찍소리도 못하게끔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76 2011-11-05 01:19:27 0
반값 등록금 어렵지 않아요~~~~~ [새창]
2011/11/04 23:46:49
최근게시물// 이해합니다. 저도 무슨 뜻으로 하신 말씀인지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자기 자신에 대한 변명, 강자가 강요하는 변명으로 쓰일 수 있다는 것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안철수 교수 같은 사람을 존경하고 닮고자 하는 것은 충분히 바람직하고 옳은 생각이라고 동의할 수 있지만,
그 이야기가 지금 이 게시글의 리플에서 나온다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사학비리를 척결하면 누구에게 이득이 있냐 물으셨습니다.
분명 '나'에게는 별 이득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분명 이득입니다.
사람들이 왜 사회정의를 말하고 지키자고 하겠습니까? 그건 '우리'가 '우리'를 위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반값등록금은 등록금 정책을 합리적으로 만들자는 것이고,
사학법 개정은 서울 시장의 일이라기 보다는 교육부와 국회의원들의 일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내년 총선에서 비리사학재단들의 주구놈들을 뽑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_-ㅋ
175 2011-11-05 01:12:38 11
반값 등록금 어렵지 않아요~~~~~ [새창]
2011/11/04 23:46:49
이거 생각없이 스크롤 내리다가 이상해서 리플들 찬찬히 읽어보니 반값등록금 정책에 대해 오해가 많군요...

현재 우리가 등록금을 부당하게, 과하게 부담하고 있는 이유는 대학들이 실제 지들이 쓰는 것보다 뻥튀기를 해서
걷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 말한 것처럼 예비비로 뺀다든지, 건축예산으로 해놓고 돈을 빼돌린다든지 하는 거죠.

이런 부당한 등록금 거품을 제거하면 실제 우리가 합리적으로 내야 할 수준은 기존의 반값 수준이다..
해서 반값으로 내리라는 이야기가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값등록금을 시행하면 세금을 대학에 두 배로 꼴아박는 게 아니라 대학들이 등록금 가지고 장난질 못치게 되는 겁니다...
174 2011-11-05 01:01:36 2
반값 등록금 어렵지 않아요~~~~~ [새창]
2011/11/04 23:46:49
ekaterrina님도 논리가 이상하네요? 마치 반대하기 위해 이유를 가져다 붙이시는 느낌입니다...

지금 반값등록금 문제가 나오는데 학생들 자주성과 누가 선동하니까 우르르 몰려서 주장한다는 이야기가 왜 나오죠? -_-;;
이제 잘못된 것을 깨달았고 그걸 고쳐보자고 하는 건데 이런 이야기가 왜 나오나요...
173 2011-11-05 00:54:32 2
반값 등록금 어렵지 않아요~~~~~ [새창]
2011/11/04 23:46:49
최근게시글//이상한 논리를 쓰시네요? 준내 노력해서 특별한 사람이 된 넘이 어두운 부분을 고칠 수 있는 힘이 더 있다?
뭐 부정하진 않겠습니다. 그런 사람이 사회 지도층이 될 확률이 높고 사회에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테니까요.

근데 그렇다면 말씀하시는 '특별한 사람'이 되지 못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손가락만 빨아야 하나요? ㅋㅋㅋ
말씀하시는 게 꼭 귀족주의 같이 보일 거라고 생각 안해보셨나요?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고 국가의 권력은 국민들로부터 나오고, 그리고 그 국민의 대다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넘의 무한경쟁사상 지겹네요..
172 2011-11-05 00:48:32 0
반값 등록금 어렵지 않아요~~~~~ [새창]
2011/11/04 23:46:49
뭐 교육에 세금 들어간다 얘기도 하는데, 원래 시립대, 국립대는 국가지원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교육은 국가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국가가 국립대뿐 아닌 사립대에도 지원을 하는 거고요..

하여간 지금 반값등록금 이야기가 나오게 된 계기가 뭐냐면 대학들이 실제 필요한 것 이상으로 등록금을
걷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비비가 한 해 예산의 50%가량 되는, 실제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서비스에 비해
터무니 없는 가격의 등록금이 문제라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시작된 겁니다.

등록금을 반값으로 낮추면 다 국가 세금이 빠져나가는 게 아니라
대학들이 좀 더 현실적이고 알뜰하게 예산을 책정하고 집행하게 될 것이라 보기 때문에 반값등록금이 터무니없다란 얘기는
터무니 없는 이야기입니다.
171 2011-11-05 00:41:10 7
반값 등록금 어렵지 않아요~~~~~ [새창]
2011/11/04 23:46:49
뭐 시립대 반값등록금 얘기가 나오면 사학법 개정 얘기 나오는데

그건 박원순 시장의 일이 아니죠.. 국회의원들이 할 일
170 2011-11-04 19:42:00 0
그들은 착한 곰이었다. [새창]
2011/11/04 19:37:25
쟤네 왜 갑자기 세라복으로 갈아입었지? 저 동네는 세라복이 수의인가 ㅋㅋ
169 2011-11-04 04:02:57 2
오늘 FTA 시위에 다녀왔는데 한가지 문제. [새창]
2011/11/04 00:17:11
저도 거의 끝까지 남아서 쓰레기 다 줍고 왔습니다..
종이컵이랑 초는 대부분 다 치웠는데 어디서 나온 건지 스티로폼 덩어리들이랑 술병, 캔, 플라스틱병, 번데기(-_-;;)는..
좀 짜증나긴 했지만 일단 주워서 치우긴 했는데.. 앞으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치우는 것은 물론이고
주최측(?)에서도 쓰레기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68 2011-11-04 04:02:57 1
오늘 FTA 시위에 다녀왔는데 한가지 문제. [새창]
2011/11/04 12:15:38
저도 거의 끝까지 남아서 쓰레기 다 줍고 왔습니다..
종이컵이랑 초는 대부분 다 치웠는데 어디서 나온 건지 스티로폼 덩어리들이랑 술병, 캔, 플라스틱병, 번데기(-_-;;)는..
좀 짜증나긴 했지만 일단 주워서 치우긴 했는데.. 앞으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치우는 것은 물론이고
주최측(?)에서도 쓰레기에 대한 좀 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67 2011-11-04 03:55:23 0
[촛불집회]늦어서 죄송합니다^^ [새창]
2011/11/04 00:28:57
아 전 혼자 조용히 참여하고 왔는데 그 발언 하신 분이셨군요 기억납니다 ㅎㅎ

덕분에 스스로 자랑스럽기도 했고, 도 재미도 있었습니다 ^^ㅋ
166 2011-11-04 03:44:15 15
100분토론 최재천이 쩐다~ [새창]
2011/11/04 03:40:43
누가 그러던데 100분토론 3대 이빨 중 한 명이라고요 ㅋㅋ

말 시원시원하게 잘 하는 패널 대표 3인 최재천, 진중권, 전원책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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