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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04: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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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한 친구도 교회는 안 다니는데 빨갱이타령 까지는 안하는데 이명박에 대해 전폭적으로 신뢰를 보이더군요.
교회에 안다니는 건 알고 있어서 혹시 집에서 신문을 조중동 보냐고 물어보니 동아일보를 본다더군요 ㅋ
그 얘기를 듣고 언론의 힘이 느껴졌던...
근데 교회가 보수세력의 전도사인 것에 공감하는 게..
제가 다니는 교회 담임목사도 노무현 대통령은 "노무현이가~"라고 하고
이명박은 "이명박 대통령께서~"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촛불집회 같은 게 이슈가 되면, 대체 사람들이 그런 걸 하는 것을 이해 못하겠다고 하고...
이외에도 많지만 뭐 이런 목사야 흔하니까 어떤 소리 하는지 다들 아실 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