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18살 첫번째 큰 깨달음을얻다. [새창]

저도 어렸을 때 별 시덥지 않은 것을 가지고 한 친구랑 논박(이라고 쓰고 우기기라 읽음)을 벌였습니다.
그러다 친구가 답이 없다고 생각한 건지 저에게 "니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마라"란 말만 남기고 가버렸습니다.
이상하게 그 말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됐고,
그러다 '다름'을 제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분명히 그 사안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었지만 저는 그런 것은 생각지 않고 제 생각이 맞다고 우기기만 했죠...
참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그 뒤로는 될 수 있는 한 다른 사람의 의견을 함부로 깔아뭉개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됐습니다.

저와 다른 의미에서 저런 글을 남기신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그 배려가 정면충돌을 회피하는 것이어도 좋고
'역지사지'와 같이 스스로 배려받고 싶은 만큼 배려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9 2012-07-10 14:44:21 3/6

미스코리아도 이젠 미용실 원장님이 아닌 의느님 시대[BGM] [새창]

김유미 고등학교 사진이라는 저거... 확실한 건가요? 엄한 사람 아니고요?

이거 또 누군가의 낚시면 어쩌려고...

208 2012-07-07 19:23:35 6

한 자칭애국보수의 셀프빅엿 [새창]

씐났구만 ㅋㅋㅋㅋ

207 2012-07-06 22:02:01 0

"대형교회 포기…650억대 교육관 사회 환원" 선언 [새창]

이게 바로 '일부'

206 2012-06-30 17:22:48 0

일베인들의 이상향 [새창]

걔들 전체주의자들이었군요

205 2012-06-30 17:22:48 4

일베인들의 이상향 [새창]

걔들 전체주의자들이었군요

204 2012-06-28 01:42:45 15

원딜 선 흡낫.txt [새창]

원딜이 착하네.. 소라카보고 선별부름 찍고 킬 먹으라는 배려 아닌가?

203 2012-06-13 16:19:02 2

무한도전 폐지됐을때 최상의시나리오 . jpg [새창]

김재철 감옥가고 MBC가 정상화되는 게 최상 아닐까요?

202 2012-06-05 17:16:05 0

<창작>동영상으로 쉽게보는 동서양 무기들과 방패.avi [새창]

동양무기.. 특히 우리나라 무기가 없다는 게 조금 아쉽지만 작성자의 노력은 훌륭하네요 ㅎㅎ;;

환두대도는 고구려인들이 애용하던 검으로, 손잡이 끝에 둥근 구멍이 뚤린 고리가 달린 것이 특징입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환두대도의 모습은 고구려시대 벽화나 고구려와 교류했던 나라의 유물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동 쪽에서 발굴된 벽화 속에 깃털달린 모자를 쓴 고구려 사신들이 환두대도를 차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ㅋ

201 2012-06-03 20:20:58 0

[인벤 펌] 해킹 후 고객센터 대처 [새창]

이번에는 사장 안 바뀌나... 스2 때 생각하면 바껴도 몇 번은 바꿨어야 할 것 같은데

200 2012-05-31 00:41:11 7

19 ... 여고생과 남고생들의 견학장소 [새창]

댓글보고 순간 울컥해서 댓글 답니다...
삼청교육대 되살리자.. 삼청교육대로 보내자 하시는 분들은 삼청교육대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고 그런 말씀들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죄가 있든 없든 그 안에 수감된 사람들에게 가해진 폭력은.. 다시는 이 세상에서 되풀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말씀을 하신 분들이 화김에 하신 말씀일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화김이라도 삼청교육대 같은 걸 옹호하시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99 2012-05-26 21:27:58 18

흥겹게 조립한 여성시대 캡쳐가 떴다 11탄[초스압/BGM] [새창]

안보이시는 분들 컨트롤 누르고 휠 살짝 돌려보세요
전 그렇게 하니까 보이네요...

198 2012-05-08 19:38:24 2

어제자 장도리 jyp [새창]

reclu//뭐 고도의 안티 이런 거 아닐까요? ㅋㅋㅋㅋㅋ

197 2012-05-03 15:47:13 0

10000년동안살기 [새창]

1만년 동안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다면야 뭐 ㅋㅋ

저라면 수락하겠습니다 ㅋ

196 2012-04-30 17:40:45 1

[새창]

울 부모님 다니는 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서남노회? 뭐 그런 이름인 것 같던데
거긴 주정헌금(얼마씩 정하고 매주 꼬박꼬박 내는 헌금. 이건 봉투가 카드식으로 되어 있어서 냈을 때
도장 찍어줌), 십일조(한 달에 한 번 정도 내는 건데 이것도 주정헌금이랑 마찬가지로 도장 찍어줌)는
이름 무조건 적고요
기타 추수감사, 부활감사 같은 감사헌금이나 건축헌금 같은 건 일반 봉투 비슷하게 생긴
봉투에 담아 내는데 여기엔 이름 적어도 되고 안 적어도 되요.

언젠가 부모님한테 헌금 내는 데 왜 꼭 이름을 적어 내야하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헌금을 내면 면세혜택이 있어서 나중에 세금 정산할 때 자료 제출하려고 이름 적는 거라더군요...
할 말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