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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13: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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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님이 집안을 모두 책임지려면 남은 인생을 바쳐야 하는데요...
그리고 누나 분이 알면서도 스스로 택한 인생이고 미련이 남아 있으니 억지로 이혼시키는 것은 같은 식구라도 어렵습니다.
글쓴님이라는 기댈 언덕이 있으니 그러는 것도 같은데 손 떼고 그러게. 하고 남의 일처럼 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도박중독은 못고치죠
그런데도 누나는 붙잡고 있으니 돌아갑니다.
무엇이든 본인의 의지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