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c.go.kr/popup/pop20121029/absentee.html

우편으로 부재자신고를 하려는 경우에는 발송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가급적 부재자신고기간만료일 전일(2012. 11. 24)까지 부재자신고서를 총괄우체국에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부재자신고서 제출은 원래 25일(일)까지이나, 동사무소에 직접 방문제출할 경우이고, 우편인 경우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기 때문에, 등기로 제출하더라도 오늘 24일(토)까지 접수해달라고 써있습니다. (등기로 처리되고, 수취인후납이라 공짜입니다)

타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께선, 가까운 인쇄소 등을 이용해서 선관위 홈페이지의 부재자신고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양면인쇄하여, 오유에 올라온 대로 풀칠하고 보내시면 됩니다. 펜이랑 풀칠은 우체국가면 다 빌려주니 그거갖고 하심 됩니다.

우체국 영업시간은 토요일 13:00까지입니다. 현재시간 10시 23분 기준으로 지금으로부터 2시간 30분남짓 남았습니다. 우체통은 접수시간이 끝났으며 우체국은 토요일엔 총괄국만 이용가능합니다. 우체국홈피 참고.

일단 단일화과정에서 실망감이 있으시더라도 일딴 부재자신고서는 접수해놓고 12월 투표까지 그들의 향방을 두고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아직 판단할 시간은 많이 남았습니다. 그러나 부재자투표를 신고할 시간은 얼마 없습니다.

꼭 나의 권리가 사표가 되지 않도록 해주십시요. 기권도 권리이지만 차라리 무효표를 던져주세요.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아는 오유인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믿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도록 이번만 추천 부탁드립니다.. 염치불구하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