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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잠자는 곳이
되어버린 지 오래이다
집에 들어오면 씻고 자기 바쁘고
눈 뜨면 씻고 나가기 바쁘다
시계를 보면서
내가 몇 시간을 잘 수 있는지 확인하는
삶이 퍽퍽하게 느껴진다
더 자고 싶은데 더 잘 수 없는
삶이 참 안쓰럽다
내일도 오늘처럼 힘들겠지
주말이 올 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
피곤하지 않으려면 일찍 자야하는데
오늘도 핸드폰을 만지작거린다
눈을 뜨면 내일이 올 테니
눈을 감고 싶지 않다
아무 생각 없이
핸드폰 하는 시간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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