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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396458
    작성자 : 눈물한스푼
    추천 : 61
    조회수 : 5020
    IP : 116.33.***.28
    댓글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3/14 17:29:27
    원글작성시간 : 2017/03/13 16:08:36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96458 모바일
    미국의 폐지 줍는 할아버지
    <div><br></div> <div><br></div> <div><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style="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color:#333333;font-size:14px;"><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893888537a09dc19634e4edb85b51a92cf348846__mn63095__w520__h355__f105252__Ym201703.gif" width="520" height="355" alt="폐지를 줍는 목적1.gif" style="border:none;" filesize="105252"></div><br></figcaption><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br></figcaption><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제닝스 할아버지가 모은 폐지를 팔기 위해 트럭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투데이닷컴)</figcaption></figure><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5;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color:#333333;font-size:14px;">조니 제닝스(86) 할아버지는 지금으로부터 꼬박 78년 전인 18살 때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한 고아원을 방문했다. 그때 한 아이가 자신의 품에 안기며 자신을 입양해 달라고 졸랐다. 그의 삶의 구체적 목표가 생기고, 인생이 통째로 바뀌는 파천황(破天荒)적인 순간이었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5;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color:#333333;font-size:14px;">제닝스 할아버지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NBC 계열 투데이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당시 여러 사람이 함께 고아원을 방문하고 떠날 때쯤 아이들 세 명이 내 무릎을 붙잡고 '제 아빠가 돼주세요?'라며 졸랐다"면서 "바로 그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주마'라고 약속했다"고 오래 전 강렬했던 첫 기억을 떠올렸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5;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color:#333333;font-size:14px;">그가 아이들을 입양하기에는 나이도 어렸고, 경제적 능력도 부족했다. 대신 그는 최선을 다해 재정적 후원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날부터 그는 폐지를 모으고, 재활용 쓰레기 수집에 나서며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5;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color:#333333;font-size:14px;">큰 돈일 리 없었다. 그러나 그렇게 폐지를 팔아가며 모아 고아원에 후원한 돈은 지난 30년 동안 40만 달러(약 4억 6000만원)가 넘었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5;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color:#333333;font-size:14px;">그의 선행이 알려지며 주변 사람들도 작은 뜻을 함께 모아가고 있다. 평소 틈틈이 신문, 박스 등 폐지들을 모아뒀다 제닝스 할아버지의 집 앞에 두고 가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p><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style="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color:#333333;font-size:14px;"><p class="link_figure"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5;"></p> <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3/14893888788928f0db6e9b4b31b655663334a33fc2__mn63095__w520__h355__f107586__Ym201703.gif" width="520" height="355" alt="폐지를 줍는 목적2.gif" style="border:none;" filesize="107586"></div><br><p></p><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고아원 후원 활동의 든든한 벗인 폐지 트럭 앞에 제닝스 할아버지가 섰다. (사진=투데이닷컴)</figcaption></figure><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5;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color:#333333;font-size:14px;">또한 '작은 돈이나마 아낀 만큼 버는 것'(A penny saved is a penny earned)이라는 말처럼 1페니씩 모아가고 있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5;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color:#333333;font-size:14px;">1페니는 요즘 잘 쓰이지도 않는 보잘 것 없는 동전이다. 100페니가 모여야 1달러(약 1150원)가 된다. 1페니 8만 4840개를 길게 늘여놓으면 1마일(약 1.6km)의 길이다. 액수로는 844달러 80센트(약 97만 1566원)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5;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color:#333333;font-size:14px;">제닝스 할아버지는 "지금까지 '24마일의 페니'를 모았다"고 말했다. 2만375달러(약 2344만원)이라는 큰돈이다. 이 돈 또한 고스란히 기부했음은 물론이다.</p> <p style="margin:0px;padding:0px;line-height:1.5;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color:#333333;font-size:14px;">케네스 톰슨 조지아주 고아원 원장은 "제닝스 할아버지는 정말 우아하고 품격 있는 사람"이라면서 "그의 겸손하면서도 고결한 성품과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친절한 태도, 아이들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을 보면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p> <div class="autosourcing-stub-saved" style="line-height:1.5;color:#404040;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br></div> <div class="autosourcing-stub-saved" style="line-height:1.5;color:#404040;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br></div> <div class="autosourcing-stub-saved" style="line-height:1.5;color:#404040;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br></div> <div class="autosourcing-stub-saved" style="line-height:1.5;color:#404040;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br></div> <div class="autosourcing-stub-saved" style="line-height:1.5;color:#404040;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br></div> <div class="autosourcing-stub-saved" style="line-height:1.5;color:#404040;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br></div> <div class="autosourcing-stub-saved" style="line-height:1.5;color:#404040;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0pt;">할아버지 오래 오래 사세요...</span></div> <div class="autosourcing-stub-saved" style="line-height:1.5;color:#404040;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br></div> <div class="autosourcing-stub-saved" style="line-height:1.5;color:#404040;font-family:'돋움';text-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굴림', Gulim;font-size:10pt;">고아원에 있던 꼬마도 좋은 곳으로 입양 되어 훌륭한 부모님을 만났기를...</span></div></div> <div><br></div> <div><br></div>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 <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 style="margin:0px;padding:0px;font-family:'돋움', Dotum, Helvetica, sans-serif;font-size:12px;color:#666666;"><tbody><tr><td align="right" style="margin:0px;padding:0px;"><br></td></tr></tbody></table></div> <p></p></div>
    출처 http://blog.naver.com/ruffian71/220957009590
    눈물한스푼의 꼬릿말입니다
    <img height="151"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108/1314084858328_1.gif" width="186" alt="1314084858328_1.gif"><p><strong><a href="http://blog.naver.com/ruffian71/120106469718"><font color="#000080">인생을 살며 꼭 한번은 읽어 볼만한 컬럼......</font></a></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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