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다려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사랑에 대한 판타지는 있지요. 그리고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그 판타지가와 현실의 큰 벽을 알아가는 것이기도 하구요.
상대 여성분이 그런 판타지와 현실속에서 헤매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윗글의 대상이 20살과 21살이었다면 결코 기다릴필요없다고 이야기 했을 것입니다. 그나이대에는 이성보다 감성이 훨씬강한 시기라 그런식의 생각을 하는경우가 없죠. 하지만 31살이라면 다릅니다. 혼돈이 올만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