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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01: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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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다 열흘동안 일어난거라 놀랍기도 하지만
열흘동안 참 많이도 시키고 많이도 갈구셨네요.
다른 회사는 열흘이면 분위기 파악하라고 거의 앉아만 있는 기간이죠.
글만보면 글쓴분 성격도 만만찮아보임.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친절한척 비꼬거나 무시할거 같음.
"자 봐? 유치원생도 알 수 있게 설명해줄게? ㅎㅎ" 이런식으로 다그치고 몰아세워서 실수 유도하거나...
딱 사실만 놓고볼때 당신의 실수를 하루에 5개씩 기억하는 상사랑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