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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13: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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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핸드폰 소매치기 당해봤다가, 상대가 혼자에 중고딩쯤이라 다시 뺐었습니다.
일단 프랑스경찰은 관광객의 소매치기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위주고, 소매치기단이 이삼인조일땐 돌려받으려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몽마르뜨에서 반항하다가 아시아여자 칼에 찔려 죽었다는 얘기를 몇년전에 들었네요.
일단 물리력이 들어가서 폭행후 "강도"사건에 대해서는 프랑스경찰도 심각하게 보고 수사를 한다고는 하나 단순 소매치기일 경우 수사의지가 제로에요. 가장 많이 당하는게 메트로에서 핸드폰을 꺼내고 다시 주머니에 넣으면 뒤에서 지켜보던 소매치기범이 핸드폰 넣은 주머니를 알고서 접근하고 개찰기, 지하철 탑승또는 하차때 툭밀치거나 쏙빼서 내리거나 도로탑니다. 그리고 이상해서 주머니에 손넣으면 없죠. 항상 중요물품은 앞주머니나 지퍼 있는 주머니에 넣어야하고 공공장소에서 특히 아이폰은 소매치기범이 가장 좋아하는 물품이죠. 한국여권도 장당10만원에 거래가 된다고 하구요. 지갑도 당연히 털어갑니다. 지갑 여권 휴대폰 카메라정도고 소매치기범을 예방하시려면 주위를 경계하고 도난가능 물품은 되도록 눈에 안띄게 하셔야해요, 지하철에서도 앉아서 폰하면 냅다뺏고는 내립니다. 문닫힐때 손뻗어서 가져가거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