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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5 21: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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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가 저래요 ㅋㅋㅋ
두달을 저렇게 남미-유럽여행을 했었죠.
숙소도 안 정해놓고
한국-남미-유럽-한국 비행기만 달랑 끊어 놓은채…
(엘클라시코더비와 생드니에서의 공연은 포기할 수 없어서 고것만 미리 끊어놓음)
파리 에펠탑이나, 리우의 거대 예수상같은 유명한 곳의 관광보다는
네덜란드 텍셀섬 자전거 하이킹, 이과수폭포 트래킹(이건 유명하긴 하네요), 쿠스쿠 시장 구경, 이파네마해변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즐긴 비치발리볼이 기억에 더욱 강렬하게 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