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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9 14: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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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는..
이쪽에서 받았으면 저쪽에도 해주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요즘엔 아예 안받고 안주는 식으로
"생략" 된 것이지요
예단과 한복을 시어머니께서 받으셨으면,
신랑분께서 처갓집에 그만한것을 해드려야지 서로가 상처가 없어요
그리고 결혼은 두분의 선택이예요
함께 서로 이야기해야할 부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서로가 작은거부터 큰것까지 대화로 풀어나가는 훈련이 중요해요
결혼생활을 시작하면 하나부터 열까지가 부부의 선택으로 이뤄지고, 선택을 하려면 대화를 해야하니까요
윗분들 쓴소리 깊게 받아드리시고
힘드셔도 즐겁고 행복한 결혼준비 하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