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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22: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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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꽤 자주 듣던 얘기인데
살아 생전에 굉장히 친했던 사람에게는 죽은 사람이 찾아와서
무서운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해요.
그렇게 해서 남겨진 사람이 죄책감이나, 그리워 하면서 고통받지 않길 바라면서 정을 떼고 하늘로 올라 간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바램으로는 그 친구가 22년 동안 작성자분 주위에서 알게 모르게 지켜보며 지내다가
이제야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정을 떼러 나타난건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