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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3 11: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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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은 둘째치고 수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캡콤의 제작자 죽이고 경영진 킹왕짱 체계로 몰고가서 게임을 망치는 짓을 자주해서 그렇습니다.
거기에 퇴사한 회사에 대해서는 소심학 복수까지 덤으로 딸려오죠. 몇가지 예를 들자면
1. 바이오하자드의 프로듀서 미카미 신지, 바이오하자드4는 게임큐브의 성능이 있기에 가능한 게임이라 다른 기종 이식 절대 불가선언
-> 캡콤은 개무시하고 바이오하자드4를 PS2로 이식. 당연히 프레임 반토막 등의 열화이식
-> 빡친 미카미 신지 po퇴사wer
-> 현재 이블 위딘 발매 직전
그 외에도 경영진의 파워가 쎄다고 카미야 히데키(데빌메이크라이1, 오오카미 감독. 퇴사 후 베요네타 제작)이나 이나후네 케이지(록맨 시리즈의 아버지) 등이 퇴사 했죠.
그런데 그 뒤에 이어진 캡콤의 쪼잔한 복수
1. 오오카미를 이식발매 할때, 원래 제작진이 퇴사했다고 원래 제작자들 이름을 스탭롤에서 지워버림
2. 이나후네 케이지가 헌팅액션인 소울세크리파이즈를 발매하자, 같은 날에 같은 장르인 몬스터헌터를 세일하면서 견제
3. 미카미 신지가 이블위딘을 발매하니까 그에 맞춰 바이오하자드 리버스 리마스터링 발표
4. 카미타니 죠지(던전앤드래곤1 제작자)가 비슷한 장르의 '드래곤즈 크라운'을 내놓자. 던전앤드래곤1&2 PS3판 이식 발매
그 외에도 DLC장사가 쩝니다.
아수라의 분노같은 경우엔 진엔딩이 DLC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