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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4 14: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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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에 국비지원학원에서 모바일 게임 프로그램 배운지 7개월차입니다.(그 전에 프로그래밍 경험은 10년전에 정보처리기능사 시험준비하며 배운 비주얼 베이직)
현재 포트폴리오 완성하고 취업활동 하면서 면접제의가 들어올 정도까지는 올라왔습니다만, 면접가서 항상 깨집니다.
게임 제작자체는 어느 정도 되는데 기초 지식에서 심심하면 털립니다. 심지어는 '포폴은 좋은데....'라며 실망한 표정을 짓는 경우도 있더군요;;
나름 밤11시 전에 집에 들어가는 건 손에 꼽을 정도로 수험생 공부하듯이 프로그래밍 공부했는데도 전공자에 비하면 기반 자체가 달라요.
비전공자가 전공자따라 잡으려면 피나는 노력해야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중입니다. 이 길로 오시는 분 잘 생각하세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