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팀을 안만나서라기 보다 삼성 선수들 조별리그때 인터뷰 보니깐 그때 바닥을 찍었다는걸 인정하고 열심히 연습해서 폼올리겠다고 했었는데 확실히 엄청 연습한거 같더라구요 그때 조별리그에서 앰비션 세주아니 용앞에서 시야 다 보고도 짤리는 장면을 포함해서 여러 선수들 실수가 엄청 나왔는데 이번에 진짜 삼성이 이갈고 연습하고 나왔네요 ㅎㅎ실수도 거의 없고 전혀 게임도 노잼이진 않고 저도 롱주가 이길거라 생각했는데 삼성이 이렇게 폼을 끌어올릴 줄은 전혀 몰랐...ㅋㅋㅋ
흥행이라는건 좀 복합적이게 봐야할듯 무조건 잘만든영화는 성공하거나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신파 코믹등을 넣어서 성공했다라고 보기 보다 그냥 홍보가 잘되었고 입소문도 잘 타면서 동시에 연휴 등이 껴서 특정연령층이 평소보다 더 많이 본다거나 경쟁작의 영향이라던가 영화의 소재나 배경이 어떤 흥미를 유발한다거나 배우의 인기도 포함되고 등등 여러가지가 운좋게 맡물리거나 특정 분야에 독보적이라면 흥행이 되는 식이지 않나 싶은..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작품성과 대중성을 완벽하게 잡은 영화 자체가 드물긴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