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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5 02: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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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톡까놓고 말해서 안될놈은 뒤져도 안돼-_-..
내가 고시공부 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고등학교때 수시로 대학 붙었다가 집부도나는 바람에 다 포기하고 일단 일자리부터 구했었죠.
일하다가 그래도 공부해야겠다 싶어서 1년6개월동안 일하던 대기업에서 나와서
그동안 모아뒀던돈 부모님 빚갚고 한달에 백만원씩 타쓰면서 공부하는데
열심히 해도 계속 부모님께 돈받아쓰고 하는게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1년만에 접었거든요.
공부접던 시점의 나이가 22살이였어요. 지금은 다시 일 시작한게 3년째네요..
그리고 다시 일하면서 생활비고 방값이고 내가 다 구해서 결국엔 독립했어요.
조용하게 집에서 엊혀서 일하면서 맞벌이하는 부모님이 해주는 밥에
일한답시고 집안일 등안시하게 되는게 민망해서 더이상 집에서 못살겠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일하고해서그런지 나이 먹을대로 먹은놈이 부모님한테 용돈받아 살면서
허송세월 보내고 하는게 진짜 병신중에 상병신같더군요.
막말로 그냥 그런새끼들은 자금줄 다 끊고 인터넷도 끊고
관심도 끊어져봐야 시* 제정신 차릴겁니다.
내 동생이였으면........................불알을 확 다 까버릴거임.........
존나 진짜 복날 개맞듯 쳐맞아봐야 정신을 차리지.. 미친놈한텐 매가 약이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