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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7 05: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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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뒤에 휴지를 넣어줍니다..
이 장면에서 이번 시리즈에서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 정확히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에서 작가가 뭘 말하고싶었던 건지 모르겠어요.
애초에 처음부터 덕선이는 배려심이 깊고 착한 아이였다고 생각했거든요.
올림픽때 불타죽은 비둘기를 묻어주겠다고 들고오거나
택이랑 홍콩갔을때 밥못먹고 예민한 택이를 위해서 초밥을 사오거나 전기장판을 싸들고 오거나 하는걸 보면
처음부터 덕서이는 배려심이 깊고 착하고 예쁜 아이였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