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콜로세움이 열릴 이유가 원래 없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처음엔 예술적 관점에서 접근할만한 대상도 아니고 그럴려고 한 사람도 없는데 예술적 관점에서 저것은 별로 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깎아내리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거든요 다양한 시각은 다양한 가치를 발견하기 위함이지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 아니잖아요.
/겨울시러 어떻게 하지 않을거라는걸 알고있었다는 말은 이미 지났으니까 할 수 있는거구요, 만약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면 '그럴 줄은 몰랐는데 ㅠㅠ' 라는 말이 나왔을겁니다. 항상 조심하세요 남자도 자신을 믿지 못하니까요. 그리고 지금 그 남자분 정말 괜찮아보이는데 먼저 고백하세요 ㅎㅎ 게이가 아니라면 그런남자 다시 만나기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