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열이라는 특성상 공권력의 일부이거나 유사한 성격을 띄게 마련이고. 그 쪽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한 자리 차지하려면 실적이 필요하죠. 실적을 내려면 이성적인 검열관보다 편집증적이고 검열대상을 악의 대리인으로 보는 정신병자가 유리하죠. 이게 바로 많은 경우에서 검열이 병맛이고 코미디가 되는 이유입니다.
써니킴 잘 지내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말은 아무것도 안하고 "홍삼은 여러분의 친구예열~" 이 댓글만 달던 사람이었는데.. 당시는 청정한 오유를 해치던 엄청난 악플러였음. 지금 와서는 악플러였다는게 이해 자체가 안되겠지만.. 아니 가만있어봐. 이젠 악플러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겠는데.. -_-;;
오유에서 1등이 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짐작가는건 있습니다. 확실한건 아닌데.. 뭐 하나 내기하고 한쪽이나 두쪽 걸고 진담에 자른거 인증하면 아마 1등 할겁니다. 저도 확실한건 아니고 그냥 예전부터 오유에 내려오던 전설같은거라... 어쩌면 님이 전설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힘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