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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12: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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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정도의 아이들이 아무런 양심의 가책이나 죄의식 없이 작은동물이나 곤충을 찢어죽이는 것 처럼.
악의는 어린만큼 더 심할 수 있습니다.
'내 아이한테 악의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부모는 아이에게 가장 큰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한 40년쯤 전에는 아이의 철없는 장난으로 치부 할 수 도 있는 사안이긴 합니다만.
그 40년 전이면 동네 아이가 잘못을 하면 동네어른들한테 걸렸을 때 이미 매맞던 시절입니다.
저 엄마가 그걸 용납 할거 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