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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09:04:56
5/6
댓글들이 왜이럼?
주목받기를 원하고
감정기복이 롤러코스터수준이고
충동적인 실수의 수위가 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한것까지
김경훈이 시청자및 네티즌에게 드러내 보였던 것을
글쓴이가 기재한것 뿐이고 내가 보기에도 상당히 괜찮게 쓰셨고
크게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반응들이 좀 당황스럽네요.
실제 지니어스내에서도 김경훈의 캐릭터는 끝과 끝을 오갑니다.
이상민의 개를 선언하기도 하고 배신의 이유도 황당하며
일부러 데매를 가기도 하고 홍진호와의 대결에선 '수고하셨습니다'
핏빛자막으로 홍진호 맨탈을 파괴시키기도 합니다.
보통은 그 상황에서 아무말 안하는게 상대를 위하는건데
마지막까지 확인사살을 하는 성격의 소유자가 바로 김경훈입니다.
갓의 이미지든 트롤의 이미지든 김경훈에게는 그닥 상관없어 보입니다.
주목만 받을수 있다면 무슨일이라도 벌일것같은 캐릭터죠.
이번 신아영 관련 사진도 그 맥락의 연장선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