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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8 05: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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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에서 울산 올라가는 경부고속 타다가.. 언양ic에서 빠져야되는데.. 연비운전 신경쓰다보니 언양 ic 지나친걸 깨달음...
아차 싶어서 아무리봐도 중간에 빠져나가는 길이 없음... 그대로 경주까지.. 아닌 밤중에 경주여행.. ㅋ......
2. 운전은 종종해서 자신감 붙은 상태.. 운전에 재미도 든 상태..!
울산역 앞에 친구오면 태워서 바로 놀러갈거라고 렌트까지해서 기다림.
주차비 내기 싫고, 단속도 안 당하려고 멀찌기 차 세워둠.
담배한대 피면서 시동끄고 자연스레 문 닫아버림. 물론 키는 차 안에 있...
사람도 안 다님.. 한적한 도로.. 심지어 폰도 차 안에 있음...
한참 기다리다 30분만에 지나가는 차 붙잡고 전화 빌려서 보험사에 전화..
보험사 차량 올 때 까지 기다려주신 그 분 너무 고마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