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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5 0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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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원작
신데렐라의 본명은 지졸라이며,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새 계모를 얻었습니다. 신데렐라에겐 가정교사가 있었는데 계모의 구박을 그녀에게 얘기해 주었고, 그녀는 신데렐라에게 자기가 엄마가 되기를 원하면 이렇게 하라고 시켰죠. 그것은 계모에게 옷을 찾게 한 다음에 문을 닫아서 죽이는 것이었어요.
신데렐라는 시키는 대로 따라 하였고, 결국 계모는 죽었습니다. 그리하여 신데렐라는 아버지에게 가정교사를 칭찬하고 결국에는 결혼까지 하게 했죠. 그 후 처음에는 잘해주던 가정교사는 금새 자신의 두 딸을 데리고 돌아와서는 신데렐라를 구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계모처럼 말이죠.
그리고 아버지가 시장에 갔다 올 때 두 딸들은 진주 또는 예쁜 옷을 사달라고 했는데 신데렐라는 아버지의 머리에 첫 번째로 닺는 나뭇가지를 가지고 와달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아버지는 개암나무를 선물로 주게 되었고 그녀는 아버지에게 감사를 표하고 어머니의 무덤에 심고는 눈물을 흘렸죠. 그리고 나무는 그 뒤로 자랐고, 그 후에 가정교사의 구박 할 때마다 신데렐라는 어머니의 무덤에 찾아가서 울면서 자신이 흘린 나무 앞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에 두 마리의 새가 있었는데, 신데렐라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들어주는 마법의 새였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무도회가 열리고 신데렐라도 가고 싶어했는데, 계모는 그녀에게 잿더미 속에 흘린 콩 두 시간 안에 찾기를 하면 데려가 주겠다고 했죠. 그녀는 새들에게 부탁하고 결국 해결했지만, 계모는 그녀를 입힐 예쁜 옷이 없다면서 그냥 가고, 그녀는 새들에게 부탁해서 금으로 된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에 갑니다.
무도회에서 왕자님과 춤을 추고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 나오는 일을 3일 동안 반복하다가 왕자가 결국 그녀의 정체를 알아내려고 계단에다가 끈끈이를 발라둡니다. 하지만 신데렐라의 정체는 밝히지 못하고 구두만 얻었죠.
그리고 왕자는 구두의 주인과 결혼하기로 발표하고 사람들에게 신겨보고 결국 신데렐라네 집까지 오게 됩니다. 첫째 언니는 발이 커서 들어가지 앉았는데 계모가 발가락을 자르라고 하죠. 그렇게 발가락을 자르고 신발을 신고는 왕자와 함께 돌아가던 중 신데렐라 어머니의 무덤 앞에서 새들이 신발에 피가 난다고 아직 진정한 신부가 기다리고 있다고 애기를 합니다.
그래서 결국 왕자는 다시 돌아와서 작은딸에게 구두를 신겨보았지만 이번에는 발 뒤꿈치 때문에 안 들어가서 결국에는 작은딸 뒤꿈치를 자릅니다. 그리고 왕자와 가던 중 새들이 다시 가르쳐주어서 왕자는 돌아와서 결국에는 신데렐라를 찾게 되죠. 그리고 나중에 결혼식에 두 딸들과 계모는 왕자와 신데렐라의 환심을 살려고 갔는데, 신데렐라 어깨에 있던 두 새들이 들어갈 때와 나갈 때 계모 딸들의 눈을 빼먹어서 결국 두 딸들은 장님이 되고 맙니다.
출처 : http://skagns.tistory.com/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