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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2 0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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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이 도를 지나친게 아니라 도가 아예 없기때문에 무식이 돋보이는게 아닌가요?
기본상식 조차 없는 학생들..그들을 가르치기 위해 애쓰는 선생님들..
그리고 잘못해서 선생님께 팔다리에 몇대 맞았다고 고발부터 하는 부모님들..
여기에서 '무식'은 있는데..어디를 둘러봐도 '도'는 아얘 보이질 않네요..
이상황에서 누가 때린 선생님께 욕을 할수 있을까요..?
종교를 믿는건 아닙니다만.. 예수가 한 창녀를 감싸안으면서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너희들중에 마음속으로 이여자를 간음하지 않은자, 돌을 던져라.."
자신의 마음에 손을 얹고 .. 조용히 물어보세요. 체벌하는 선생님들을 욕할 자격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