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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8 04: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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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목록 보니 리플이 늘어서 확인해봤더만 이게 웬..
3일 지난 고민글에 리플이라..
이게 최소 베스트 갔던 글도 아니고,
결국은 제 글 목록보고 쫓아오셨단 얘긴데..
제 글 작성목록에 뜬 글 보고 '이놈새키 이거 또 뭐라고 찌끄려놨나' 하고 구경오셨는덧.
소름돋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익명으로 쓸 걸 그랬네.
그래야 그 날로 그냥 묻히고 말지.
기왕 댓글 적어주신 거, 저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왔는데요
" 횡설수설.. ㅋㅋㅋ 님 뭐하세요? ㅋㅋㅋ 긍정은 개뿔 무례하네ㅋㅋㅋ".
" 반대는 미성숙한 당신을 위한 오유인들의 무료훈계야 "
이게 과격하긴 하지만 [작성자에 대한 공감말투가 빠진 사람을 이해시켜드리기 위해] 쓴 댓글이라고요?
거 말씀 재밌게 하시네요.
솔직히 비꼬는 거 그 이상으로 절대 안보였는디, 그래서 나도 당신이 썼던 말투 그대로 돌려줬던 거고.
결국 정중하게 쓰나 비꽈서 쓰나 반대먹고 욕처먹는 건 매한가지였지만ㅋㅋ
어찌됐건 당신을 비롯한 몇몇 분들 덕에
그 글에서 전 " 눈치가씨발없고, 친구도 없는, 이중잣대에 나만옳아병 환자, 어그로꾼 " 등 별에 별 병신취급을 다 받았죠.
이제와 앞뒤가 안 맞는 소리로 힘내라는 둥 응원하는 척 착한사람 코스프레 마세요. 소름끼치니까
p.s 과격하게 썼던 글에 대해 미안함을 표하는 거라면 똑바로 말을 하세요. 적당히 얼버무릴 생각 마시고.
아님 애초에 쓰질 말던가. 스토커 씨.
그것도 아님 지금 그 댓글도 훈계인가요? ㅎ
p.s2 아고, 어쩌다보니 저도 너무 과격하게 말해버린 듯ㅎ
그래도 앞으론 단어선택에 신중하시란 의미에서 쓴 거니깐 너무 나쁘게 보진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