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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 22: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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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면 수동태 하면 능동태라는 말을 수도없이 들으셨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kill 과 die를 보겠습니다.
둘다 죽다 라는 동사이지만
i die 는 말이 되지만
i kill 은 말이 안됩니다.
다르게 얘기해서 i was die 는 말이 안되지만
i was kiled 는 말이 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die 는 자동사 이기 때문에 목적어가 필요없는 동사이며
kill은 타동사로서 목적어가 필요합니다.
i kill you 라고 하면 난 '너를' 죽인다. 라고 목적어가 있게 되어서 이때는 말이 되죠
이것을 수동태 문장으로 바꾸어 보면
i was killed by him. 이런 식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이때 was 는 be 동사의 과거 형이며 killed 는 kill의 p.p 형으로서
나는 그에게 의해서 죽음을 당했다 라는 수동태 문장이 되었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간단하게 주절의 동사가 be 동사이고 뒤에 과거완료 동사가 붙는 다면 이 문장은 수동태 형식이 됩니다.
그리고 i killed you 하면 그냥 과거 형으로 난 너를 죽였다가 됩니다.
동사의 변형중에 과거형과 과거분사가 같은 모양이 많아서 헷갈리신걸로 생각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분사로서 p.p 도 있긴하지만
일단 주절의 동사로서 수동태와 능동태를 구분하는게 시급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