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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2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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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개발 초기의 인공호흡기를 아직도 쓰고 있지? 싶어 구글링해봤습니다. 52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그랬던 것은 아니고, 상태가 호전됐을때는 기계를 떼기도 했었네요. 다만 요즘 쓰는 방식의 인공호흡기를 시도해 보려고 했는데, 본인이 목에 구멍 뚫는 것(기관절개술)이 싫어서 거절하고 통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사실 목 아래로 마비인 상태는 이러나 저러나 마찬가지이니, 목소리를 잃는 것보다는 통 속에 들어가길 택한 겅 같습니다.
지금 시대에 주는 교훈도 있네요. 인류가 폴리오(소아마비)른 백신으로 극복했듯이, 코로나19도 백신으로 극복해보자는 것입니다!
https://www.theguardian.com/society/2020/may/26/last-iron-lung-paul-alexander-polio-corona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