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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3 1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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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전작권 회수로 이른바 '자주국방' 하자는건 너무 공허한 소리고..
3축 체계나 미사일방어체계 같은 경우 직접적인 대상이 대북한용이었던 만큼 지금같은 화해무드 속에선 개발이나 양산 예산 배분이 밀리는게 당연하겠지요. 당장 송영무 국방같은 경우도 이른바 노무현정부 당시의 대양해군 정책을 지향해서 캔버라급 상당의 대형상륙지원함(이라고 쓰고 경항모라 읽는) 함정을 만들 생각인 듯 하고 육군은 워리어 플랫폼이라고 개개의 병사들의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계획을 실행중에 있죠